728x90

대한민국 보물 1698

(보물) 구례 화엄사 천왕문

(보물) 구례 화엄사 천왕문 '구례 화엄사 천왕문’(전남 구례군)은 고려 후기에 처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임진왜란 이후 소실됐다. 이후 1636년(인조 14)에 벽암각성에 의해 중창됐다. 정면 3칸·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며 163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조사천왕상(보물)이 봉안돼 있다. 특히 벽체는 독특하게 목재 판벽과 회벽을 혼용하고 있다. 2024.03.20 촬영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2224호) 구례 화엄사 소조사천왕상

(보물 제2224호) 구례 화엄사 소조사천왕상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천왕문에 있는 사천왕상. 2023년 10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천왕문(天王門)에 있는 사천왕상이다. 사천왕(四天王)은 수미산(須彌山) 정상부에 있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며, 불법(佛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護法神)이다. 동방지국천왕(東方持國天王), 서방광목천왕(西方廣目天王), 남방증장천왕(南方增長天王), 북방다문천왕(北方多聞天王) 총 4명의 신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의 신들은 각기 보검(寶劍), 보당(寶幢)과 보탑(寶塔), 용과 여의주, 비파 등의 지물을 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사찰에서는 일주문(一柱門)과 사찰 본당 사이에 천왕문을 세워 그 안에 사천왕상을..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281호) 남원 광한루

(보물 제281호) 남원 광한루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루에 있는 조선전기 에 중건된 정인지 관련 누정. 누각. 보물. 역사적 변천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본래 이 건물은 조선 초기의 재상이었던 황희(黃喜)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누각을 짓고 광통루(廣通樓)라 하였고 1434년에 중건되었는데, 정인지(鄭麟趾)가 이를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하면서 광한루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 불타 버렸고, 현재의 건물은 1638년(인조 16)에 재건된 것이며, 장의국(張義國)이 누각 앞에 연못을 파고 오작교를 가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내용 남향으로 지당(池塘)에 면하여 있는 이 건물은 막돌바른층쌓기의 낮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1352호) 통도사 화엄탱

(보물 제1352호) 통도사 화엄탱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811년에 계성 등이 『화엄경』의 내용을 도해한 불화. 개설 통도사 화엄탱(通度寺 華嚴幀)은 『화엄경』의 칠처구회(七處九會)의 내용을 도해한 변상도이다. 검은 색 바탕 비단에 금선으로 그렸으며, 현재 전하여지는 화엄탱화 중 묵탱으로는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작에는 계성(戒成), 천수(天守), 경보(璟甫), 승활(勝活), 지한(智閑) 등의 화승이 참여하였으며, 뛰어난 필력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2002년 10월 19일 보물 제135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통도사 화엄탱은 세로 193㎝ 가로 265㎝ 크기로, 화..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1041호)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

(보물 제1041호)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 정의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에 소장된 조선후기의 팔상도. 개설 이 작품은 부처님의 생애 중 중요한 부분을 여덟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이다. 1775년(영조 51) 양공(良工) 포관(抱冠), 유성(有誠) 등 여러 비구가 함께 그렸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으며, 크기는 세로 233.5㎝, 가로 151㎝이다. 199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내용 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육아백상(六牙白象)을 타고 사바세계로 내려오는 장면과 마야부인에게 입태되는 장면 등을 그린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 룸비니에서 마야부인의 옆구리를 통해 석가모니가 출생하는 모습과 출생한 석가가 오른손으로 땅, 왼손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치는 장면, 구룡왕(九..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1042호)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도

(보물 제1042호)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도 정의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에 소장된 조선후기의 삼신불화. 개설 1759년(영조 35) 양공(良工) 임한(任閑), 하윤(夏閏) 등의 화승이 함께 조성하였다. 법신(法神) 「비로자나불회도」, 보신(報神) 「노사나불회도」, 화신(化神) 「석가모니불회도」 등 3폭으로 이루어진 「삼신불회도」이다. 삼베 바탕에 채색하였고, 그림의 크기는 「비로자나불회도」가 세로 420㎝, 가로 315㎝, 「노사나불회도」와 「석가모니불회도」는 각각 세로 420㎝, 가로 176㎝이다. 원래 통도사 대광명전에 봉안되었지만 현재는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199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내용 「비로자나불회도」는 화면 중앙에 비로자나불이 커다란 키형 광배를 등지고 지권인(智拳印)을 결..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1472호)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보물 제1472호)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개설 아미타여래는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를 관장하고 중생들의 극락왕생을 인도하는 부처이다. 아미타여래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여러 형식 가운데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여러 성문중(聲聞衆)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아미타극락회상도(阿彌陀極樂會上圖)에 속한다.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通度寺 阿彌陀如來說法圖)를 그린 임한(任閑)은 경주 기림사 「비로자나삼신불도」(1718년)를 비롯하여 통도사 「석가설법도」(1734년), 「비로자나삼신불도」(1759년) 및 석남사, 운문사 등 경상도 지역의 불화 제작을 주도한 화사(畫師)였다. 형태 및 구성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의 화면(畵面) 구성은 중앙에 ..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1353호) 통도사영산회상탱

(보물 1353호) 통도사영산회상탱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개설 2002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영축산(靈鷲山)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法華經)을 설하는 법회 모임을 나타내고 있는 이 영산회상도는, 영산전의 석가모니불 후불(後佛) 그림으로서 통도사 소장의 여러 불화들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화원(畵員) 임한(任閑)을 비롯하여 희심(喜心), 민휘(敏輝), 순백(舜白), 포근(抱根) 등이 참여하여 1734년(영조 10)에 그린 군도 형식(群圖形式)이다. 많은 인물들이 화면 전체를 꽉 채우고 있다. 내용 키 모양의 광배(光背 :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를 지니고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왼손은 무릎 위에..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1354호)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

(보물 제1354호)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중기 청동은입사향완. 형태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2002)은 넓은 전이 달린 구연부, 밥그룻 모양의 몸체와 나팔 모양의 받침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향완의 형태를 띠고 있다. 구연부 전의 윗면에 연당초문이 은입사되었으며, 전의 아랫면에는 ‘강희십삼년갑인삼월일통도사은사향완중사십오근(康熙十三年甲寅三月日通度寺銀絲香垸 重四十伍斤)’이란 명문이 선각되어 있다. 몸체에는 각각 중앙 네 곳에 등 간격으로 서로 대칭을 이루며 원문을 배치하였는데, 원문 안에는 범자를 은판 입사하였다. 나팔 모양의 받침대에는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봉황 한 쌍이 대칭을 이루며 향완을 장식하고 있다. 특징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200..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보물 제334호)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

(보물 제334호)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로. 내용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33㎝, 입지름 30㎝, 밑지름 24.7㎝. 넓은 전이 있는 노신(爐身)에 나팔형 받침이 있는 전형적인 고려시대 향로이다. 노신의 전에는 가는 선으로 당초문(唐草文)을 화려하게 입사하였다. 그리고 표면에는 대칭되는 네 곳에 ‘梵(범)’자를 찍은 둥근 주석판을 못으로 고정시켰으며 그 주위에는 여의두문(如意頭文)을 돌렸다. 주석판은 후에 보수된 것이다. 남은 공간에는 보상당초문(寶相唐草文)을 입사하였는데, 그 사이에 은판(銀板)을 감입한 점이 특이하다. 노신 하단에는 앙련(仰蓮)을 입사하였고, 이와 대칭되는 복련(覆蓮)이 받침 상단에 표현되었다. 그 아래에..

대한민국 보물 2024.03.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