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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방문화재 30

공주 공산성 (2022.05.19)

공주 공산성 (2022.05.19)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포곡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성곽. 산성. 사적. 개설 금강변 야산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동쪽과 서쪽에 보조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흙으로 쌓은 것을 임진왜란 직후에 돌로 다시 고쳐 쌓은 것으로 보인다. 진남루(鎭南樓)·공북루(拱北樓) 등의 남문·북문은 남아 있지만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았다. 적에게 보이지 않게 누각없이 만든 암문(暗門),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雉城), 고대(高臺)·장대(將臺)·수구문(水口門) 등의 방어시설도 남아 있다. 내용 백제 당시에는 웅진성(熊津城)이라고 불렀으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雙樹山城)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

헌종대왕태실 (2020.10.09)

헌종대왕태실 (2020.10.09) 조선 제24대 헌종(1827~1849)의 태(胎)를 안장한 태봉(胎封)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가의 자손이 태어나면 태를 백자항아리에 보관하였다가 좋은 날을 택하여 풍수적 의미를 배려한 길지를 찾아 봉안했다. 이는 아기의 무병장수와 왕실의 기복번창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제가 강제병합 후 왕실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이왕직(李王職-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왕족을 관리하던 직책'이란 기관을 설치하고 1928년 전국에 안치된 조선 왕의 태 53기를 파헤쳐 서삼릉으로 옮겼을 때 이곳 태실도 훼손당했다. 태실을 무늬와 모양은 조선시대 풍수와 미술양식을 알수 있는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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