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방문화재

헌종대왕태실 (2020.10.09)

산을 오르다. 2022. 7.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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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종대왕태실 (2020.10.09)

 

 

 

 

 

 

조선 제24대 헌종(1827~1849)의 태(胎)를 안장한 태봉(胎封)이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가의 자손이 태어나면 태를 백자항아리에 보관하였다가 좋은 날을 택하여 풍수적 의미를 배려한 길지를 찾아 봉안했다. 이는 아기의 무병장수와 왕실의 기복번창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제가 강제병합 후 왕실을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이왕직(李王職-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왕족을 관리하던 직책'이란 기관을 설치하고 1928년 전국에 안치된 조선 왕의 태 53기를 파헤쳐 서삼릉으로 옮겼을 때 이곳 태실도 훼손당했다. 태실을 무늬와 모양은 조선시대 풍수와 미술양식을 알수 있는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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