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나를 오라하네 !!!

봉화 송월재 종택 (2020.01.12)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96호 ∙ 종택은 법전리 음지마을에 위치해 음지마를 대표하는 전통주택으로 도로 건너편 양지마을의 양지마의 「봉화 법전강씨 종택」(민속자료 제40호)과 함께 법전리 마을의 전통적 풍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송월재 종택은 100..

봉화 기헌고택 (2020.01.12)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9호 ∙ 기헌구려는 기헌(起軒) 강두환(姜斗煥, 1781~1854)이 창건하여 거주하던 주택으로 정조 5년(1781)에 출생하여 순조 7년(1807)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시강원(侍講院) 필선(弼善)으로 세자인 헌종을 가르쳤다. 이후 봉화 법전리로 낙향하..

봉화 경체정 (2020.01.12)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8호 경체정은 예조좌랑과 승지를 지낸 강윤과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강완, 그리고 가의대부를 지낸 강한 3형제의 우애와 덕행을 기리기 위해 강윤의 증손자인 강태중이 철종 9년(1858)에 지은 정자이다. 정자는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의 정..

봉화 봉서루 (2020.01.12)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8호 봉서루는 현재 봉성면 봉성리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는 봉성면사무소 자리에 있었던 봉화현 관아 건물의 일부였으며, 구한 말 현재의 위치로 이건되었다고 한다. 조선 영조 14년(1738)에 봉화현감 이광직(李匡直)이 중건하였으..

봉화 봉성리 석조여래입상 (2020.01.12) 정의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불상. 내용 불상 높이 300㎝, 어깨 너비 195㎝.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2호. 이 불상은 거대한 자연석을 이용하여 마애 기법으로 불신(佛身)을 표현하였다. 그 위에 별석(別石)으로 불두(佛頭)와 두광(頭光 : 부처나 보살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빛)을 만들어 올려 놓았다. 전체적으로 종교적인 엄숙한 맛은 없다. 자유분방한 구성으로 인한 세속적이며 민간 신앙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거대한 자연석을 이용하는 방법은 그 발상이 매우 독특하다. 그리고 전통적인 도상관을 탈피하고 있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별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불두와 광배를 보면, 두광의 경우 일부 파손되어 결실된 상태로 아..

봉화 계서당종택 (2020.01.12) 정의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있는 조선후기 성이성 관련 주택. 국가민속문화재. 내용국가민속문화재 제171호. 이 집은 청백리로 추앙되던 성이성(成以性)이 1613년(광해군 5)에 지었다고 전하여지는데, 사랑채 부분은 후대에 증축되었거나 개축된 것으로 추측..

봉화 오전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2020.01.12) 정의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내용불상 높이 89㎝, 대좌 높이 84㎝, 어깨 너비 48㎝, 무릎 너비 48㎝.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이 불상은 영주 부석사(浮石寺) 동편의 오전리 땅골부락에 있는 폐사지로 추..

배순 정려비 (2020.01.12) 정의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조선시대 무쇠 장인 배순의 충심(忠心)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시도유형문화재. 내용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9호. 배순은 천성과 효성이 지극하고 학문에 힘써 이황(李滉)이 소수서원(紹修書院)에서 유생에게 학문을 강론할 때..

순흥의 연리지송 (2020.01.12) 이 연리지송(連理枝松)은 순흥면사무소 경내에 자라고 있으며, 순흥면에서 길수(吉樹)와 비파송(琵琶松)으로 보호하고 있다. 연리지는 보통 동종간, 이종간에 가지 또는 뿌리가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순흥의 연리지송은 쌍간(雙幹)을 이루고 ..

영주 순흥 척화비 (2020.01.12)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의 중요 도로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이 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비는 널찍한 사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모습으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