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2020.08.11)
정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사립 미술관.
설립목적
여성, 차, 공예 관련 미술품을 중심으로 한국 고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수집, 연구, 전시하고, 이와 함께 관련 연구자 및 학회, 젊은 작가의 지원을 통해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1979년 태평양화학(주) 부설 태평양박물관으로 설립되어 여성, 차를 주제로 한 고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하였고 2002년 제주도 다원에 오설록티뮤지엄을 설립하였다. 2004년 태평양박물관의 명칭을 디아모레 뮤지움으로 변경하였고 2009년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 2월 23일 오산과 용인에서 운영하던 미술관을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사옥 미술관으로 통합하였다.
주요 사업
1987년-1988년 「태평양박물관 소장 명품전」전국 순회전을 시작으로 1994년 「한국여성의 멋 5000년전」전국 순회전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04년 상설관 리노베이션 이래 2004년「빛남에 아름다움을 더하여-보석장신구전」, 2005년 「일로향실, 조선후기의 차향기를 따라서」, 2006년 「비색에 비친 일상과 의례」, 「소반- 소박함 속에 배인 다양함」, 2007년 「거울 - 빛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나」등 다수의 소규모 기획전시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2005년 일본 동경민예관에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소장품전 「한국 여성의 멋과 미」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해외 미술관의 한국관 지원에도 힘써 2007년 휴스턴미술관의 한국관, 2008년 L.A.카운티미술관(이하 LACMA)의 한국관, 2010년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한국관에 소장품을 대여하였다. 특히 2008년부터 LACMA의 한국관 확장과 한국 현대 미술품 구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상호소통을 지향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2008년부터 매년 고미술, 한국현대미술 관련 학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그리고 한국 차문화연구의 진작을 위해 차문화 역사를 정리, 번역하는 작업을 하였고 그 결과물로 2009년 『한국의 차문화 천년』 조선후기 1, 2, 그리고 2010년에는 삼국·고려편을 출판하였고 이후 조선전기, 중기, 근대, 승려편을 출판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소장품의 소개를 위해 2001년 『한국의 토기잔』출판을 시작으로 2005년 소장품 도록 및 『한국여성의 멋과 미』를 출판한 바 있으며 2011년 주요 소장품을 고미술과 현대미술로 분류, 재선정하여 소장품 도록을 출판하였다.
현황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1979년 미술관 개관이래 꾸준한 미술품 구입을 통해 현재 장신구, 도자기, 목가구, 서화 등 10,000여점의 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회화, 조각 등 현대미술품도 3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미술품으로 「수월관음도」(보물 제1426호), 백자대호(보물 제1441호), 분청사기 상감묘지명 및 분청사기 인화문장군(보물 제1450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보물 제1559호)이 있으며 대표적 현대미술품으로는 안토니 곰리의 「북방의 천사」,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이불의 「Crush」를 들 수 있다.
[AMOREPACIFIC Museum of Art, 아모레퍼시픽美術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 특별전은 다채로운 고미술을 선보인다. 6개 전시실에서 1500여점의 출품작이 나왔고,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토기와 도자기류, 회화, 장신구류를 중심으로 한 각종 공예품, 목가구 등 장르를 망라한다. 전체 컬렉션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전시품들이다.
아모레퍼시픽 사옥
전시실로 가는 길
전시실 입구의 모습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보물 제1559호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곽분양행락도8폭병풍(19세기,비단에 채색)
어해도12폭 병풍(윤오진,19세기,종이에 채색)
요지연도8폭병푹 (19세기,비단에 채색)
효행도10폭병풍(19세기,비단에 채색)
괴석화도(김수철,19세기,종이에 채색)
해학반도도(17세기후반,종이에 채색)
호작도(18세기,종이에 채색)
묵죽도10폭병풍(김규진,1924,비단에 수묵)
산수도대련(허련,1872년,비단에 채색)
송학도(김준근,19세기말~20세기초,비단에 수묵채색)
보물 제1426호 수월관음도(14세기,비단에 채색)
보물 제1426호 수월관음도(14세기,비단에 채색)
보물 제1426호 수월관음도(14세기,비단에 채색)
수유정(변관식,20세기,비단에 채색)
산수도(이인문,18세기말~19세기초,비단에 채색)
모란도8폭병풍(20세기초,비단에 채색)
서울풍경(이응노,20세기,종이에 수묵채색)
도자기 전시관
*도자기를 펼쳐놓았다.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도자기 전시관
도자기 전시관
보물 제1441호 백자 달항아리
보물 제1441호 백자 달항아리
보물 제1441호 백자 달항아리
보물 제1441호 백자 달항아리
보물 제1450호 분청사기 상감사각묘지 및 분청사기 인화문사각편병
보물 제1450호 분청사기 상감사각묘지 및 분청사기 인화문사각편병
보물 제1450호 분청사기 상감사각묘지 및 분청사기 인화문사각편병
가마(20세기)
작은 집 모양을 닮은 가마로,가마뚜껑과 가마바탕,가마채로 구성된다.
내부에는 방석을 마련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하였다.
네사람이 가마채를 들어 운반하는 사인교(四人轎)는, 사대부 부녀자들이나 민간의 혼례에서 신부가 타던 가마이다.
불로장생을 뜻하는 십장생과 다산을 상징하는 포도등의 길상문을 가마바탕에 정교하게 투각하고, 유리창에는 부부화합을 의미하는 화조화를 화려하게 그려넣어 장식성이 돋보인다.
가마
가마
가마
가마
뒤꽂이
뒤꽂이
뒤꽂이
지환
지환
뒤꽂이
뒤꽂이
동곳
장도
장도
장도
청동거울
청동거울
청동거울
떨잠
떨잠
금빗
자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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