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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신 왕실 도자 특별전) (2020.08.06)

산을 오르다. 2022. 7.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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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신 왕실 도자 특별전) (2020.08.06)

 

 

 

 

 

 

19세기 말 조선의 개항 전후 조선왕실이 외국에서 선물받은 서양의 도자기들과 500년 이어진 왕실 전통 도자기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 '新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전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7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新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특별전에서는 조선과 프랑스 수교(1886)를 기념하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보낸 ‘살라미나 병’과 필리뷔트(Pillivuyt) 양식기 한 벌, ‘백자 색회 고사인물무늬 화병’ 등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근대 서양식 도자기 40여 점이 처음으로 전시되며, 이를 포함해 프랑스·영국·독일·일본·중국에서 만들어진 서양식 도자기 등 약 310건 400점의 소장 유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시실 입구의 모습

 

신왕실도자(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서유견문(유길준,1895년,고종 32, 고려대학교 박물관)

 

일동기유(김기수,1877년,고종 14,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천하총도(1684년,숙종 10,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책략(황준헌,1880년, 고종 17, 국립중앙도서관)

 

백자채색 살라미나 병(프랑스, 세브르, 1878년)

프랑스 국립 세브르도자제작소에서 제작한 화병이다. 1888년 조선과 프랑스가 조약을 체결한 후 프랑스의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수교예물이다. 세브르도자제작소의 출고기록에는 1878년 제작된 '살라미나 병' 1점을 한국의 왕에게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화병의 내부에 찍힌 녹색 마크의 S는 세브르를, 78은 1878년에 제작된 것임을 의미한다.

 

파도무늬 위생기(독일,빌레로이 엔 보흐,1874~1909년)

대야와 물을 담아두는 병,오수를 담는 통이다.

 

파도무늬 위생기

 

파도무늬 위생기

 

꽃무늬 위생기(영국,사이먼 필딩 앤 컴퍼니, 1891~1913년경)

영국에서 제작한 위생용 도자기이다.

 

 

백자 꽃 새무늬 의자(중국, 20세기 초)

궁중에서 사용한 중국산 도자기 의자이다.

 

백자 꽃무늬 꽃모양 접시(중국,20세기 초)

중국에서 수입한 식기로, 바깥으로 벌어진 꽃잎형태의 그릇이다.

 

백자 누각 산수무늬 튜린(중국 청, 19세기)

중국에서 수입한 도자기로, 수프나 스튜를 담는 서양 식기인 튜린의 형태에 전통적인 소재인 산수화를 그렸다.

 

백자 오얏꽃무늬 식기(일본,노리다케,20세기 초)

수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인 노리다케에서 제작한 서양식 식기이다. 도자기에 조선왕실의 상징인 오얏꽃무늬를 장식하여 왕실에서 주문 제작한 식기임을 알 수 있다.

 

꽃무늬 소스 튜린(프랑스,알뤼오,1899~1925년)

꽃과 프른 레이스 문양의 도자기로 유명한 프랑스 회사 알뤼오에서 생산한 식기이다.

 

파란선무늬 식기(영국,존슨 브라더스,1883~1913년)

영국회사 존슨 브라더스에서 제작한 높은 굽접시와 튜린이다.

 

칠보 화병(일본, 19~20세기)

금속에 유리질의 유약을 사용하여 등나무와 들국화,백합등을 표현한 화병이다.

 

칠보 화병(일본, 19~20세기)

 

백자 색회 인물무늬 화병(일본, 19~20세기)

한쪽 면에는 일본 무사를, 한쪽 면에는 일본 여인을 그린 화병이다.

 

백자 공작새 꽃무늬 화병(중국, 19~20세기)

중국계 이민자인 페라나칸을 위해 중국 징더전 민간 가마에서 제작한 화병이다. 페라나칸은 싱가포르,말레이 반도 등지에 살던 중국 상인의 후손이다.

 

백자 청화 용준(조선 18세기, 리움미술관)

왕실 의례에 사용한 백자 항아리이다.술을 담거나 비단으로 만든 꽃을 꽂는 데 사용하였다.

 

백자 청화 용준(조선 18세기 후반)

왕실 의례에 사용한 백자 항아리이다.술을 담거나 비단으로 만든 꽃을 꽂는 데 사용하였다.

 

국보 제334호 기사계첩 및 함(1719년, 숙종45)

1719년 2월 59세가 된 숙종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초상,잔치 그림과 모임 내용을 수록한 서화첩이다.

 

화협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18세기)

영조의 일곱 번째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인 화협옹주묘에서 출토된 명기이다.

 

화협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18세기)

 

화협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18세기)

 

원빈 홍씨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원빈 홍씨의 무덤인 인명원에서 출토된 명기이다. 원빈 홍씨는 정조의 후궁이다.

 

원빈 홍씨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원빈 홍씨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원빈 홍씨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원빈 홍씨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원빈 홍씨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의소세손 의령원 출토 명기(조선,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첫째 아들인 의소세손의 무덤인 의령원에서 출토된 명기이다.의소세손은 정조의 친형으로 세손에 책봉되었으나, 3세의 어린 나이에 사망하였다.

 

의소세손 의령원 출토 명기(조선,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의소세손 의령원 출토 명기(조선,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의소세손 의령원 출토 명기(조선,18세기,국립중앙박물관)

 

정조 초장지 출토 명기(조선 1800년,순조 즉위년)

1800년 정조가 승하한 후 처음 묻혔던 곳에서 출토된 명기이다. 1821년 세상을 떠난 정조의 비 효의왕후를 합장하면서 종조의 능을 현재의 건릉으로 옮겼다.

 

정조 초장지 출토 명기(조선 1800년,순조 즉위년)

 

정조 초장지 출토 명기(조선 1800년,순조 즉위년)

 

정조 초장지 출토 명기(조선 1800년,순조 즉위년)

 

정조 초장지 출토 명기(조선 1800년,순조 즉위년)

 

화유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

영조의 열 번째 딸인 화유옹주 부부 합장묘에서 출토된 명기이다. 화유옹주는 영주와 귀인 조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753년 황인점과 혼인하였다.

 

화유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

 

화유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

 

화유옹주 묘 출토 명기(조선 18세기)

 

백자 청화 한글 명문이 쓰인 꽃무늬 큰합(조선,19세기,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청화 한글 명문이 쓰인 꽃무늬 큰합(조선,19세기,국립중앙박물관)

(무신년 영춘헌 곳간에 대중소 10개)

 

백자 청화 한글 명문이 쓰인 꽃무늬 큰합(조선,19세기,국립중앙박물관)

정사년 웃전 곳간에 12개

 

청화 백자 '수'가 쓰인 꽃무늬 발(조선,19세기,호림박물관)

 

백자 청화 보상화무늬 합(조선,19세기,국립중앙박물관)

 

백자 청화 모란 새무늬 병(조선,19세기,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백자 청화 모란 박쥐무늬 병(조선,19세기,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백자 청화 모란무늬 주전자(조선,19세기,호림박물관)

 

백자 청화 모란무늬 병(조선,19세기,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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