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및여행/유럽여행사진(2004년)

로마 여행사진 2 (2004년)

산을 오르다. 2004. 11.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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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여행사진 2 (2004년)

 

 

콜로세움
로마시대 가장 위대하고 웅장한 사적으로 손꼽을 수 있는 콜로세움은 격투 시합장으로, 또한 맹수들의 사냥 시합장으로 사용되었는데, 직경이 188m, 156m, 둘레가 527m의 타원형이다.

 

 

콜로세움
또한 내진설계로 지어진 건물이다.

 

 

콜로세움

 

 

콜로세움의 내부

 

 

콜로세움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치르꼬마씨모)

성 대 그레고리오 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팔라티노 언덕으로 이어져있는 클라디우스 황제의 고가 수로의 잔해를 볼 수 있다.

 

 

대전차경기장
길 건너편에는 성 대 그레고리우스 성당이 있다. 이 거리가 끝나는 곳의 오른쪽으로 대전차 경기장 자리잡고 있다. 로마제국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경기장으로 약 30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대전차경기장
그 당시 로마 인구가 100만명 이었으니 대단한 경기장이다. 2두전차나 4두전차의 경주를 했던 곳으로,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순교를 당한 곳이기도 하다. 이 경마장을 가운데로 오른쪽으로는 팔라티노 언덕이, 왼쪽으로는 아벤티노 언덕이 있다.

 

 

보카델리베리타광장(piazza boccadella vertia)의 모습- 진실의 입 건물 맞은편

 

 

보카델리베리타광장(piazza boccadella vertia)의 모습-진실의 입 건물 맞은편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a)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틴 성당입구에 있다. 이성당 입구 왼쪽에 강의신 플루비우스의 얼굴을 새긴 둥근 돌이 있는데 이것이 진실의 입이다. 이 성당은 건물은 초라하나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진실의 입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진실의 입은 거짓말쟁이가 입에 손을 넣으면 입이 다물어진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진실의 입은 로마시대 하수도 뚜껑이다.

 

 

판테온(Pantheon)
수많은 고대 로마의 기념물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이곳이 이렇게 잘 보존되었던 것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카타콤배 희생자를 위한 교회로 지정을 하여 지금 까지 잘 보존될 수 있었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이란 뜻으로, 기원전 27년 세워진 판테온은 수적 비레의 미와 웅장한 내부 공간의 창조라는 당시로서는 경이적인 건축술을 이용해 서양건축사상 불후의 명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곳은 오림푸스의 여러 신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이 훌륭한 건물을 미켈란젤로는 '천사가 만든 것'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내부는 원형 평면에 16개의 화강암 기둥이 바치고 있고 본당의 직경과 천장의 높이는 43.2m로 1:1의 정확한 비율로 일치한다. 돔과 돔 입구에 있는 청동제의 문은 순금으로 깐 호화스러운 것이었다. 중세 피에트로 성당을 재건축하면서 그곳에 금을 가져갔다고 한다 판테온 안에는 라파엘로의 석관이 왼쪽 유리 진열장안에 안치되어 있다. 이탈리아가 왕국으로 통일된 후 판테온은 이탈리아 왕들의 영묘로 쓰였는데, 오른쪽에는 초대왕인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무덤이, 왼쪽으로는 움베르토 1세와 왕비 마르게리타의 무덤이 있다.

 

 

포로로마노(로마 공회장이라고도 불리운다)
베네치아 광장과 콜롯세움 사이에 펼쳐진 큰 광장은 로마 시대에 정치,경제,생활 중심지였다. 포리 임페리얼 거리에서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서있는 원주가 에밀리아의 바실리카이다.

 

 

포로로마노
기원전 179년에 세워진 금융의 중심지로서 은행이 서있었으나, 410년의 서고트족의 로마 점령때 화재를 입었고, 그 때 녹은 화폐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 서쪽에 벽돌로 된 4층 건물이 원로원 CURIA로 공화제 시대의 정치 최고기관이다.

 

 

포로로마노
시저가 "브루투스, 너까지도!" 라고 부르짖으며 죽어간 곳이 이 건물 앞에서였다. 원로원 앞의 지붕이 있는 유적은 로마의 창시자 로물루스의 묘이다.

 

 

포로로마노
이 묘 앞에 있는 것이 세베루스 황제의 개선문. 높이 23m, 폭 25m의 당당한 문으로 세베루스 황제의 동방 변경의 승전 기념물로 203년에 세워졌다. 개선문의 정면 왼쪽에 있는 좁고 긴 좌대는 연단으로, 예전에는 키케로등 웅변가가 그 이름을 떨쳤던 곳이다.

 

 

포로로마노
지금은 원로원, 개선문 정도가 원형을 보전하고 있으며 대부분 흔적들만 남아있다. 포로노마노 안에 솟아 있는 언덕은 로마의 건국 신화가 시작된 팔라티노 언덕이 있다.

 

 

포로로마노
이곳은 로마 황제들과 귀족의 거주지였던 곳으로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살았던 집터와 리바아의 집 등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으며 서로마 제국 멸망하기 전까지 그곳이 궁전으로 사용된 곳이다.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이 왼쪽 안에 있는 8개의 원주는 로마의 농업신 사투르누스의 신전이었던 곳으로, 당시 가장 중요시 되었던 궁전이다. 12월에 있는 이 신의 축제일에는 노예도 주인과 대등한 관계를 허락 받으며, 사람들은 선물을 주고받아 이것이 크리스마스의 풍습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

 

 

베네치아 광장과 박토리아 임마누엘2세 기념관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은 로마의 가장 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로마의 구심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주요 볼거리가 베네치아 광장 중심으로 1~2km 반경 이내에 있르며 여행의 이정표 역활을 하며. 로마의 대표적인 광장의 하나이다. 뒤 편에는 빅토리오 임마뉴엘 2세 기념관이 있다.

이 기념관은 이탈리아 통일(1870)을 달성한 임마뉴엘 2세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웠다고 한다. 중앙에 1차 세계 대전에 전사한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고 그 앞의 꺼지지 않는 불을 항상 두 명의 군인이 지키고 있다. 광장 왼쪽으로 베네치아 궁이 있으며 그 곳의 2층 테라스에서 무솔리니가 2차 세계대전 참전과 파시즘을 주창하며 군중들을 선동하던 장소이다.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의 즉위를 기념해서 세운 것이다. 베네치아 광장 남쪽에 세워져 있으며, 정면의 기마상이 엠마누엘 2세이다. 계단 서쪽에 세워진 동상중 우측은 '조국애의 승리', 좌측은 '노동의 승리'를 나타내고 있다. 건물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도시의 상징이 올려져 있고 양측의 커다란 두 개의 문 위에는 네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보인다. 박물관에는 통일 운동에 관한 자료도 소장되어있다. 광장 왼쪽구석에 우뚝 서 있는 것은 트라이아누스 황제의 기념원주이다

 

 

빗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Monumento di Vittorio Emmanuele)

 

 

나보나 광장(Piazza di Navona)

로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광장이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때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지금도 타원형 트랙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로마시대 때 전쟁에 출전할 때 대전차들과 군인들이 모였던 곳이기도 했다. 바로크 양식의 3개의 분수로 장식된 이 광장에는 베르니니의 걸작품 4대강의 분수가(피우미 분수) 중심부에 있으며 이 작품 네개의 인물상은 각 대륙의 대표적인 강인 나일강(아프리카), 갠지즈강(아시아), 다뉴브강(유럽), 플라타강(아메리카)을 의인화한 것이다. 그 옆에 아그네스 성당이 있다 성녀 아그네스가 처형당한 곳이며 추모 하기위해 지어진 성당이다. 광장에는 화가, 거리예술가 등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복잡하다. 크리스마스나 주현절들의 축제 때면 이 광장에는 각종 장난감 시장이 열린다.

 

 

 

캄피돌리오 광장 (Campidoglio)

캄피돌리오 언덕은 예로부터 종교와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으로 이곳은 빅토리오 엠마뉴엘 기념관 뒤 기념탑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1분 정도 걸어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이 계단의 특색으로 아래쪽에서 보면 원근감이 없고 위에서 보면 원근감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며 계단 양 옆에 3세기 (이집트 전리품)사자상이 있다 언덕과 계단은 미켈란 젤로 작품이며 계단 설계의 천재적인 창의력과 광장 바닥의 별 모양 같은 기하학적 무늬로 새겨져 있는 아름답고 로마의 7개 언더중 가장 작은 언덕이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광장이며 그 중심에 마르코 아우렐리오(철학의 황제) 말 탄 동상이 있고 왼쪽은 박물관이고 오른쪽은 콘세르바토리 궁전이며 정면 건물은 로마 시청사이다. 이 건물은 2000년 된 로마 건물에 중세에 증축하여 아직까지 사용하는 건물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건물을 아주 자랑스러워 하며 건축의 나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근무하는 시청직원들은 건물이 붕괴 위험이 있음을 알고 근심하며 근무를 한다고 한다.

이곳은 야경도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캄피돌리오 언덕 시청 건물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가면 포로로마노와 콜리세오가 한눈에 보이며 외국 관광객과 연인들이 자주 가는 곳이다.

 

 

스페인 광장으로 가는 길에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영화 "로마의 휴일"로 일약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은 로마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소중의하나이다. 아름다운 137개의 계단과 테라스 그위로 삼위일체 성당이 조화를 이루며 있다. 이 광장의 남단에 17세기에 세워진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는데, 그 연유로 스페인 광장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로마의 고급 쇼핑거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 광장의 중앙에는 작은 배의 분수가 있다.이분수는 베르니니 아버지의 작품이며 겨울에도 물이 채워져있는 이 분수의 주위에는 언제나 많은 로마인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계단의 양끝에는 4계절의 여러 가지 꽃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계단 위로는 오벨리스크가 있다. 그 위에 트리니티니 몬테 교회가 솟아있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산책을 한 장소이다. 스페인 광장 주위의 집들에는 바이런, 리스트, 괴테, 스탕달, 발자크, 안데르센등 기라성같은 예술가들이 활동했다. 특히, 영국의 서정시인 키츠는 계단의 오른쪽에 붙어있는 집에서 26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두었는데, 현재는 키츠와 샐리 두 영국시인의 기념관으로 사용되고있다. 이 예술인들이 주로 다녔던 카페(GRECO)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어려 예술인들의 흔적을 볼수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스페인 광장 정면으로 나있는 Via.condotti 거리에 있다.

 

 

스페인 광장에서

 

 

스페인 광장에서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앞의 분수대
이분수는 베르니니 아버지의 작품이며 겨울에도 물이 채워져있는 이 분수의 주위에는 언제나 많은 로마인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에서

 

 

스페인 광장의 삼성전자 광고

 

 

스페인 광장앞의 모습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로마에는 많은 샘과 분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레비 분수가 가장 유명하다. 이탈리아 말로 Tre(셋,3) + Via(길) 가 합쳐진 말로 '세 갈래 길' 이란 어원에서 나온 이름이다. 분수는 로마 18세기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전형으로 니콜라 살비의 디자인에 의해 설계된 것이다. 조각은 브라치, 수반은 아루베르데이의 작품이다. 중앙에는 포리후작의 궁전을 배경으로 토리톤 신들과 조개 껍질 위에서 바다의 넵튠이 서서 개선하는 조각상이 있다. 토리톤과 넵튠이 탄 마차를 이끌고 있는 두 말리의 말은 잔잔한 바다와 격동의 바다를 상징하고 그 앞에 있는 커다란 수반은 대양을 상징한다. 이 샘에는 뒤돌아 서서 동전을 샘물에 던져 넣으면 다시 한번 로마를 올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샘 바닥에는 언제나 세계 각국의 돈들로 가득하며, 언제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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