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

(보물 제1156호) 재조본 경률이상 권8

산을 오르다. 2024. 3.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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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156호) 재조본 경률이상 권8

 

 

 

 

 

 

 

 

고려시대 재조() 대장경의 목판()으로 인쇄한 불교경전의 한 권. 1993년 4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993년 4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1권 1첩, 목판본이다.

《경률이상》의 제8권으로, 판수제(版首題)에 따르면 선수일(仙守日) 등 13명의 각수(刻手)가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각 장은 각수의 글씨새김 솜씨에 따라 차이가 있다.

불교경전은 《경률이상》 전체 50권 가운데 제8권 자행보살부(自行菩薩部)의 ‘살타파륜위욕문법매심혈수일(薩陀波崙爲欲聞法賣心血髓一)’부터 ‘유년위귀소미(幼年爲鬼所迷)’까지를 수록한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을 제본한 책이다. 경(經)과 율(律)에서 요점을 각 주제별로 뽑아 그 출전을 표시하여 학습하는 데 편리하게 엮은 일종의 백과사전으로, 고려시대인 1243년(고종 30)에 남해(南海)의 분사대장도감(分司大藏都監)에서 목판을 새겼는데, 새긴 사람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인쇄상태, 지질(紙質), 표지(表紙)의 꾸밈 등으로 보아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간행된 판본으로 추정된다.

[Gyeongnyul isang, the Second Tripitaka Koreana Edition, Volume 8, 再雕本 經律異相 卷八] (두산백과 인용)

 

 

 

 

 

 

 

2024.02.23 촬영

 

 

 

 

 

 

2017.06.10 촬영

 

 

 

 

 

 

2016.05.27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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