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근대서화) (2019.05.18)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근대서화) (2019.05.18)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한국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1861~1919)의 서거 100 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국 근대 서화는 심전 안중식의 죽음을 계기로, 개항 이후 격동의 시대를 살아왔던 한 세대가 퇴장하고 일제 강점 아래에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심전 안중식과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서화가들의 작품 100여 건을 선보이면서,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이 공존했던 혼돈의 시대에 그가 남긴 유산과 근대 서화가들이 모색했던 길을 조명한다.

전시장 입구의 모습

전시장 입구의 모습

전시장 입구의 모습

김옥균이 일본에서 쓴 글(행서,조선,1886년,일본 사노시향토박물관)

박영효가 일본에서 쓴 글(예서,1891년,일본 사노시향토박물관)

민영익이 상하이에서 그린 난초 그림(묵란도,민영익,20세기 초)

유길준의 글이 있는 난초 그림(묵란도,김응원, 대한제국 1907년)

미국에서 고종-순종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그린 그림(승일반송도,삼산육성도,강진희그림, 조선 1888년)

바위 위의 신선들(해상군선도, 안중식, 조석진 그림, 조선 1892년. 한양대학교 박물관)

기러기와 갈대(노안도, 안중식 그림, 대한제국 1900년)

안중식의 글이 있는 장승업의 게 그림(장승업 그림, 조선 1891년)

꽃과 새(화조도, 안중식 그림, 조선 1890년대)

그릇과 꽃가지, 과일(기명절지도, 안중식,조석진 그림, 대한제국 1902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안중식의 제자 고희동이 그린 고사인물화(미전배석도,고희동 그림, 대한제국 1907년)

고희동과 이도영이 함께 그린 기명절지(기명절지도, 고희동,이도영 그림, 1915년)

꽃과 새,동물(화조영모도, 안중식 그림, 대한제국 1901년)

근역서휘 인명고-상권(오세창,191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

기명절지도(안중식그림, 1911년, 서울대학교 박물관)

오세창 집에서 열린 문인들의 모임(탑원도소회지도,안중식그림, 1912년, 간송미술문화재단)

망명 직전에 그린 난초(묵란도, 김진우 그림, 1919년, 간송미술문화재단)

망명 직전에 그린 대나무(묵죽도, 김진우 그림, 1919년, 간송미술문화재단)

적벽의 뱃놀이(전적벽부도,황철 그림, 1916년, 일본 사노시향토박물관)

지운영이 완성한 황철의 유작(산수도, 황철,지운영 그림, 1932년,일본 사노시향토박물관)

조선 유객 지운영의 시와 그림(산림초옥도, 지운영 그림, 조선 1880년대, 국립진주박물관)

큰 소나무 사이로 지는 해(장송낙일도, 지운영 그림, 1917년)

거꾸로 선 대나무(묵죽도, 윤용구, 20세기 초)

독립운동가의 바위와 난초(석란도, 이회영, 1920년)

서화미술회 10인의 그림(서화미술회합작도,안중식등 10인그림, 1917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김돈희의 예서(김돈희,20세기 초)

여덟 마리의 말(팔준도,안중식,1913년)

버드나무와 말(유마도, 이상범, 1919년, 홍익대학교박물관)

영광 고을의 풍경(영광풍경도, 안중식 그림, 1915년,삼성미술관)

산수도(김은호, 1918년, 국립고궁박물관)

백악의 봄날 새벽(백악춘효도, 안중식 그림, 1915년 여름, 가을, 등록문화재 제485호)

백악의 봄날 새벽(백악춘효도, 안중식, 1915년 여름.등록문화재 제485호)

백악의 봄날 새벽(백악춘효도, 안중식,1915년 가을, 등록문화재 제485호)

기러기와 갈대(노안도, 양기훈, 대한제국 1901년,)

난초,대나무와 글씨(난죽도, 김규진,1922년)

복사꽃 동산(도원도, 박승무, 20세기 초, 국립고궁박물관)

난초와 대나무(난죽도, 김규진, 1927년,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김은호가 그린 자화상(자화상,김은호 그림, 1926년)

여인(여인도, 김은호, 20세기)

승려복을 입은 여인(승복무희도, 최우석, 1920년대, 삼성미술관)

예서(양양화권(안중식, 20세기 초)

신록(노수현. 1920년대, 고려대학교박물관, 등록문화재 제53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