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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沼,계곡 84

거창 견암폭포 (2022.09.21)

거창 견암폭포 (2022.09.21)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의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견암 폭포는 ‘고견 폭포(古見瀑布)’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절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폭포에서 약 1㎞ 상류에 있는 고견사는 원효와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효가 절을 창건할 때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古見寺)라 불렸으며, 종종 ‘견암(見庵)’이나 ‘견암사’로도 불렸다. 따라서 이 절의 이름에 따라 고견 폭포 또는 견암 폭포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인다. 자연환경 견암 폭포가 형성된 우두산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이전에 관입한 시대 미상의 해인사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화강암 산지이다. 폭포는 수직의 절벽으로 그 높이가 약 30m에 달한다...

폭포,沼,계곡 2022.09.27

곡성 도림사 계곡 (2022.09.08)

곡성 도림사 계곡 (2022.09.08) 정의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있는 명승지. 내용 1987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101호로 지정되었다. 노령산맥의 한 줄기가 동악산(動樂山) 줄기를 이루고, 이 동악산의 줄기 아래에 성출봉(聖出峰)이 있는데 이곳 도림사 앞의 계곡을 말한다. 이 절은 국보와 보물은 없으나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계곡이 유명하며 계곡이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흔히 ‘도림사 골짝’으로 불린다. 절의 입구에서 송림숲 지대를 따라 약 1.5㎞쯤 올라가면 도림계곡·동악계곡·성출계곡 등이 있는데 여기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열 서넛 구비의 반석계곡이 나타난다. 맨 위 제1반석에서 시작하여 제9반석까지 이름이 붙여져 있고 그 길이가 1㎞에 이른다. 널찍하고 펀펀한 반석 위를 맑은 물줄기가 마..

폭포,沼,계곡 2022.09.25

동해 무릉계곡 용추폭포 (2021.05.05)

동해 무릉계곡 용추폭포 (2021.05.05) 정의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폭포. 개설 시에서 전천(箭川)을 따라 두타산(頭陀山, 1,353m)과 청옥산(靑玉山, 1,404m) 사이의 무릉계곡 서쪽 4㎞인 문간봉 절벽 아래에 있는 폭포이다.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祈雨祭)를 올리는 곳이다. 자연환경 청옥산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침식과 마식작용을 통해 항아리 모양의 상ㆍ중ㆍ하 3단의 바위용소(Pothole)를 형성하면서 흘러내리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제일 아래 계단을 밟으면 전체 암석이 동요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동석(動石)이라 불리며, 이 일대를 폭포골 또는 용추동이라 부른다. 상단ㆍ중단ㆍ하단 등 3단으로 연결되는 폭포는 전국에서 이 곳 뿐이며, 폭포들이 절묘하게 연결되는 형상과 주위 무릉계곡의 뛰..

폭포,沼,계곡 2022.08.25

동해 무릉계곡 (2021.05.05)

동해 무릉계곡 (2021.05.05) 정의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계곡. 개설 무릉계곡은 두타산(1,353m)과 청옥산(1,256m), 고적대(1,354m)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는 골짜기로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약 4㎞의 계곡을 말한다. 산수의 풍치가 절경을 이루어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1977년 3월 17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명칭 유래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李承休)가 또는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金孝元)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신선이 사는 곳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무릉도원'으로 불린다. 자연환경 동해시의 지형은 서측으로 태백산맥의 청옥산과 두타산을 분수령으로 하고, 동측으로는 동해바다와 연접하고 있어 동저서고형의 지형을 이룬다. 지형표고는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

폭포,沼,계곡 2022.08.25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명금폭포) (2021.04.14)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명금폭포) (2021.04.14)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에 있는 높이 28m의 폭포이다. 금오산(金烏山, 977m) 대혜골의 해발고도 약 4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28m이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 하여 명금폭포(鳴金瀑布)라고도 불린다. 폭포 아래에 형성된 넓은 소(沼)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는 곳이라 하여 욕담(浴潭) 또는 선녀탕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詩會)를 가졌다고 전해진다.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浴潭)’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 글씨는 장현광의 문도 중 한사람인 김공(金羾)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

폭포,沼,계곡 2022.08.23

영덕 산성계곡 봄꽃 탐방 (2021.03.25)

영덕 산성계곡 봄꽃 탐방 (2021.03.25) 팔각산 산행후 산성계곡의 샘터로 하산하였다. ​ 샘터에서부터 팔각산 출렁다리까지 산성계곡을 트레킹하면서 봄풍경을 만끽한다. ​ ​ ​ 팔각산산행후 산성계곡의 샘터를 만난다. 독가촌을 지나 산성계곡을 즐긴다 바위에 뿌리를 감싼채 생명을 이어가는 강인한 생존력을 가진 나무다. 트레킹하면서 얼레지 군락지를 만난다. 얼레지 흰색으로 변이된 얼레지 날개를 마음껏 뒤로 젖혔다. 잘 어울리는 얼레지 한쌍 하산하면서 청색을 띈 바위가 계곡을 잇는다. 청석바위 바닥을 드러낸 청색을 띈 바위가 계곡을 제법 길게 잇는다. 청석바위위를 흐르는 산성계곡 산성계곡의 푸른색을 띈 바위위를 흐르는 물 산성계곡의 푸른색 바위 생강나무꽃의 샛노란색이 계곡에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산성계..

폭포,沼,계곡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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