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예천 죽림리 향나무 (2023.03.15)

산을 오르다. 2023. 3.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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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죽림리 향나무 (2023.03.15)

 

 

 

 

 

 

 

 

정의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에 있는 향나무.

내용

1995년 6월 30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5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8m인 노거수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기록에 의하면 죽림리의 개척자로 전해지는 권오상()이 무오사화 때 울릉도로 피난 갔다가 돌아오면서 가지고 와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이 지방에서는 울향나무로 부르고 있다.

이 나무는 예천권씨 초간종택 별당(보물, 1967년 지정) 보호구역 내에서 자라고 있으며, 비스듬히 자라는 탓으로 지주를 설치하였고 줄기에 동공()이 생겨 외과수술을 받은 흔적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수세()가 왕성하다.

일반적으로 우물가에는 뚝향나무를 심어온 경향이 있고 주로 건조지에 자라는 향나무가 우물가 적습지()에서 자란다는 생태적 특성이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醴泉竹林里香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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