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천주교 유적지,개신교

군산 둔율동 성당 (2023.03.02)

산을 오르다. 2023. 3. 8. 22:41
728x90

군산 둔율동 성당 (2023.03.02)

 

 

 

 

 

 

 

 

전라북도 군산시 둔율동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 2017년 4월 20일 국가등록문화재 제677호로 지정되었다.

 

 

1929년 5월 나바위 본당에서 분리되어 군산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1961년 11월 둔율동 본당으로 개명되었다. 초대 신부로 김영구 베드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군산 지역은 항구로 자리잡아 가면서 전교 신부들의 왕래가 잦아져 공소 설립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루지 못하였다. 그 후 1925년 김 마리아 사택에 공소를 개설하고 나바위 본당 신부들이 들러 판공 성사를 보았다. 군산 본당으로 설정된 후 옥구 군청 관사 대성원을 임시성당으로 사용하고 부속 건물을 사제관으로 개수하여 사용하였다. 이후 50년 간 만주에서의 사목을 마치고 군산 본당 2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임인교 신부는 1938년 본당 주보를 설정하고 목조 성당을 신축하였다. 6.25전쟁 후 성심 유치원과 보육원을 설립하여 전쟁고아와 환자들을 돌보는 일에 주력하였던 군산본당은 1961년 11월 8일 행정구역명에 따라 둔율동 본당으로 개명되었다.

[群山 屯栗洞 聖堂] (두산백과 인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