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기증유물 특별전) (2023.01.17)
정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옛 경희궁터에 위치한 시립 박물관.
개설
조선시대 이후 서울의 역사와 서울 사람들의 생활, 현대 서울로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하여 설립된 도시역사박물관으로, 2002년 5월 21일 개관하였다.
내용
건물은 건축가 김종성이 설계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20,882㎡이다. 조직은 관장 이하 경영지원부와 학예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관으로 청계천문화관, 동대문역사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이 있다.
상설전시는 1존 조선시대 서울, 2존 개항․ 대한제국기 서울, 3존 일제강점기 서울, 4존 고도성장기 서울, 5존 도시모형영상관 등 5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증전시실에는 800여 점의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 전시장에는 종루 주춧돌, 옛 조선총독부 부재, 콘크리트 광화문 부재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서울의 역사문화와 도시 성장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역사탐험교실, 청소년 인턴제, 박물관대학, 외국인 역사문화교실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연구 활동으로 아현동, 왕십리, 이태원, 세운상가, 창신동, 동대문시장, 명동 등 재개발 등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생활문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북한산 삼천사지, 종묘광장, 서울성곽 등 서울의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유물은 대동여지도, 동여도, 흥선대원군 이하응 초상, 용비어천가 등 보물 21점을 비롯하여 고지도, 고문서와 전적, 사진자료, 운현궁 유물 등 약 12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시역사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서울과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음식점, 봉제공장 등 60년대 이후 서울의 급격한 도시화 관련 자료와 함께 현재 서울의 변화과정을 담고 있는 자료들로 수집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울역사박물관은 기존의 고고학이나 미술사 중심의 박물관과 다른 도시 서울의 성장과 변화, 그 속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도시역사박물관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Seoul Museum of History, 서울歷史博物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서울역사박물관의 모습
개관 20주년 기념 기증유물 특별전
을미의병 일기(등록문화재 제796호,1895년)
조경묘 철릭(서울시 민속자료 제31-8호)
조경묘 출토 해치흉배(서울시 민속자료 제31-26호)
인천안목 권상(1395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17호)
보물 제1281-2호 자치통감 권131~135,246~250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1483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18호)
영조대왕 어필(1733년)
류순정 초상(17세기,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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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602호 조선팔도고금총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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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602호 조선팔도고금총람도
보물 제1602호 조선팔도고금총람도
보물 제1901-10호 조선왕조의궤(추봉책봉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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