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문화재

서울 광통관 (2022.08.24)

산을 오르다. 2022. 9.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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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통관 (2022.08.24)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건물. 2002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002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우리은행에서 소유, 관리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점포의 하나이며, 우리은행 종로지점으로 쓰인다. 2층 양옥의 근대적 건물로 1908년 2월에 착공하여 1909년 5월에 준공하였다.

 

대한제국 때 탁지부(度支部) 건축소에서 세운 이 건물은 민족자본 계열의 천일은행(天一銀行)과 어음조합의 사무소, 일본 상공인들의 집회소 등으로 사용되었다. 가까운 곳에 광통교(廣通橋:廣橋)가 있어 광통관이라고 불렀다.

 

벽돌과 석재를 혼합하여 사용한 이 건물은 이오니아 양식의 벽기둥이 전면에 배치되고, 건물 양 날개 부분에 바로크풍의 돔 등이 설치되었다. 1914년 2월 화재로 소실되어 1915년에 복구되면서 박공과 기둥 양식, 돔 등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변형되었다. 이 건물은 탁지부 건축소가 설계한 건물 가운데 가장 정교한 건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廣通館] (두산백과 인용)

 

 

 

 

 

 

 

광통관의 모습

 

광통관

 

청계천 산책중에 본 새

 

청계천 산책중에 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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