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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탐방) 건국대학교 (2021.05.24)

산을 오르다. 2022. 8.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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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탐방) 건국대학교 (2021.05.24)

 

 

 

 

 

 

정의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설립목적

광복 후 독립된 힘으로 조국의 자유와 민주·번영을 이룰 수 있는 길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있다는 신념에서 설립되었다.

연원 및 변천

1946년 5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오성학교 구내에서 독립운동가인 유석창()에 의해 조선정치학관()으로 개교하였다. 유석창은 자신이 이전에 운영하던 건국의숙()을 현대적인 교육체계로 개편하여 학관으로 설립하고 초대 관장에 취임하였다.

이와 같은 설립취지에 따라 교시를 ‘성()·신()·의()’로 정하고 새 시대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삼았다. 1948년 5월 재단법인 조선정치학원이 설립되고 조선정치대학관으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초대 이사장에 강기덕(), 초대 대학관장에 오하영()이 각각 취임하여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49년 정치대학으로 승격되어 오하영이 초대 학장에 취임하면서 단과대학으로서의 기틀을 잡아나가기 시작하였다. 1950년 최초로 졸업생 294명을 배출하고, 1955년 야간대학을 설치하였으며, 이듬해 주간대학의 교사를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현재의 위치에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59년 문리과대학·정치대학·축산대학·야간대학 등 4개 단과대학과 1개 대학원으로 구성된 종합대학으로 승격함에 따라 건국대학교로 개명하면서 설립자 유석창이 초대 총장으로 취임하였다.

1961년 대학원에 박사과정을 설치하였으며, 1962년 지역사회개발초급대학을 병설하였다. 1963년 농림대학, 1964년 여자초급대학을 설치하였으며, 1965년 정치대학을 법정대학과 경상대학으로 분리하였다.

1966년 문리과대학을 문과대학과 이공대학으로 분리하고, 법정대학과 경상대학을 법경대학으로 다시 통합하였으며, 1967년 행정대학원을 설치하였다. 1968년 건국중학교(현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를 설립하였고, 1969년 가정대학을 설치하고 지역사회개발초급대학과 여자초급대학을 폐교하였다.

1973년 사범대학을 신설하고, 1978년 법경대학을 정법대학과 상경대학으로 분리하였으며, 1978년과 1979년에 각각 교육대학원과 산업대학원을 설치하였다. 1980년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충주캠퍼스(현 글로컬캠퍼스)를 설치하고,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1985년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1990년 8월 건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을 개원하였다. 1995년 5월 교책연구소로 산업기술연구원·생명과학연구원을 신설하였으며, 1996년 3월 건축대학원·언론홍보대학원을 개원하고, 한국문제연구원·생명과학연구원을 신설하였다.

1999년 수의과대학·건축전문대학원을 신설하고, 축산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을 농축산생명과학대학으로 통합하였다. 2000년 새천년관을 준공하고, 부동산대학원·건축대학·정보통신대학을 신설하였으며, 2002년 12월 축산대학 육가공실습장을 준공하였다.

2003년 2월 국제학사, 11월 생명과학관을 준공하고, 2005년 5월 새로운 UI 선포식을 가졌으며, 9월 건국대학교병원을 개원하였다. 2006년 8월 상허연구관, 민자 기숙사를 준공하였다.

기능과 역할

신경제사회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 신지식을 창조하는 대학, 21세기 복지문화를 창출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해서, 특히 의생명과학 및 첨단공학, 신개념 국가경영 전략, 문화예술 콘텐츠 등의 선도 분야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의 종합실습농장, 우유처리장, 육가공장 설치 등 전통적으로 축산 분야 개발에도 꾸준히 중점을 두어 낙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tony Brook)·하와이퍼시픽대학교(Hawaii Pacific University)·일리노이주립대학교(Illinois State University), 캐나다 라이어슨대학교(University of Ryerson) 등 해외 200여 개 이상의 대학·기관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제(하와이퍼시픽대학교 등 11개 대학), 복수학위제(라이어슨대학교·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교환교수제,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문화 탐방,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활동으로는 70여 개 동아리와 축구부·야구부·농구부·육상부·테니스부·골프부 등의 운동부가 활동하고 있다. 교내 행사로는 5월에 대학축제 일감호축전, 10월 성·신·의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교내 언론활동으로는 1955년 창간된 대학신문 『정대』의 제호를 『건대신문』으로 개명하여 발간하고 있다. 특히 건대신문사는 학생들의 창조적인 문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67년 건대신문 문화상을 제정하여 시·시조, 소설, 사진 등 분야에서 문예 작품을 공모해 수상작을 매년 『건대신문』 신년호에 게재하고 있다. 그 밖에 영자신문 『The Kon-Kuk Tribune』, 인터넷 신문 『팝콘』, 교지 『건대학보』가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서울캠퍼스는 12개 대학원, 15개 단과대학(학과 72)에 학부생은 1만 4900여 명, 전임교원은 400여 명이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기숙사·박물관·언어교육원·미래지식교육원·의료원 등이 있고, 부설연구기관에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의생명과학연구원·인문학연구원·지능형운행체연구원·교육연구소·공공디자인연구센터·국제농산물첨단유통기술연구소 등 60여 개가 있다.

도서관은 상허기념도서관과 분관인 법학전문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허기념도서관은 2만 2,000㎡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3,000석의 좌석을 갖추고서 99만여 권의 단행본 및 참고도서, 6만여 권의 학위논문, 8만여 권의 국내·외 학술잡지, 8천여 종의 웹DB 및 전자잡지, 1만여 종의 시청각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 민자로 건립된 기숙사 쿨하우스는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박물관에는 토기·도자기·공예품·서화·서책·민속 등 5,300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캠퍼스 중앙에는 2만여 평에 달하는 인공호수 일감호가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글로컬캠퍼스는 의학전문대학원과 창의융합대학원의 2개 대학원, 6개 단과대학, 1개 학부에 학부생은 7,700여 명, 전임교원은 290여 명이다. 부속기관으로 중원도서관·생활관·언어교육원·미래지식교육원·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전문농업교육원 등이 있고, 부설연구기관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동화와번역연구소·지식콘텐츠연구소 등 16개가 있다.

[Konkuk University, 建國大學校]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상허기념도서관

 

상허 유석창 동상

 

상허기념도서관

 

 

 

상허기념박물관(서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 회관 - 국가등록문화재 제53호)

ㅇ르네상스양식의 민족애국단체 회관으로 건립, 건국대학교 교정안 해체복원(1985년)

ㅇ 건립당시에는 민족애국단체인 “서북학회”의 회관으로 종로구 낙원동에 세워졌던 건물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오성학교, 보성전문학교, 협성실업학교 등 민족계 학교의 교사로 사용되다가 1941년 건국대학교 설립자 유석창박사가 인수하였다.

광복 후에는 이 건물에서 각종 정치단체와 교육기관들이 창설되기도 하였으며 1946년에 건국대학교의 모체인 조선정치학관이 창립되었다. 그 후 건국대학교 법인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었다. 1977년 도시계획으로 철거해체되어, 주요 자재를 현 건국대학교 캠퍼스(모진동)에 야적/보관하고 있다가 1985년 복원하여 학교건립자의 기념관 겸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ㅇ 건립 때의 사진과 철거 전의 사진을 비교하면, 건립 때부터 1977년 해체 때까지 적어도 지붕부분에 수리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현재 위치에 복원한 건물은 1977년 때의 모습을 기준으로 하였다

 

 

 

상허기념박물관(서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 회관 - 국가등록문화재 제53호)

 

상허기념박물관(서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 회관 - 국가등록문화재 제53호)

 

상허기념박물관(서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 회관 - 국가등록문화재 제53호)

 

상허기념박물관(서울 건국대학교 구 서북학회 회관 - 국가등록문화재 제53호)

 

고려시대 석탑(군산 폐사지에 있던 탑)

 

고려시대 석탑(군산 폐사지에 있던 탑)

 

황소상

 

장미와 일감호

 

장미와 일감호

 

일감호 주변 장미

 

장미와 일감호

 

일감호

 

일감호

 

일감호

 

상허 유석창 선생 묘

 

상허 유석창 선생 묘

 

 

 

 

 

일감호

 

 

 

일감호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정의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건국대학교 내에 있는 주택.

내용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1862년(철종13) 김순성(金順性), 이긍선(李兢善) 등에 의하여 왕으로 추대되었다가 죽임을 당한 도정(都正) 이하전(李夏詮)의 집으로 1920년대에 건축되었다 하며 도정궁(都正宮)으로 유명하다. 건물로 보아 이하전 이후의 건물이므로 도정궁 터에 신축된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1920년대 개량식 한옥의 대두에서 소산된 한 작품인데 정면6칸, 측면 간반통(間半通)이 안채이다. 서쪽 끝에 건넌방 2칸 대청, 2칸의 안방과 1칸 부엌으로 평면이 완성되었다. 부엌과 방 앞에는 마루가, 윗방부터 건넌방 까지는 툇마루가 설비되고 갓기둥에 유리창 미닫이를 달았다.

개량식 한옥이 추구하는 폐쇄성인데 겨울철 난방이 고려되었다. 안방 앞 마루에서 ㄱ자로 꺾이는 사랑채가 시작된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사랑채는 바깥기둥에 벽체를 만들고 중방 이상을 토벽하고는 중앙에 얼굴 만들고 유리미닫이창 두 짝을 달았다.

출입문 밖으로 살기둥 둘을 마당에 따로 세워 현관을 조성하였다. 안채가 한옥인데 비하여 완연한 외래적인 사랑채가 접합하여 한 채를 완성한 특색을 지녔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상이다.

기둥은 모기둥(方柱), 주초는 다듬은 화강석 사다리꼴형이고, 주초 사이 고멕이도 장대석을 설치하였다. 서울 근교 돌산의 개발과 양질의 석재가 다량 채취되고 전차 등을 이용하는 운송수단이 발달하면서 생겨난 사회상이 반영된 구조이다. 1979년성산대로 개통에 밀려 종로구 사직동에서 건국대학교 내로 이건되었다.

[都正宮慶原堂]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인용)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도정궁 경원당

 

일감호

 

일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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