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문화재

제주 삼성혈 (2020.10.19)​

산을 오르다. 2022. 7. 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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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성혈 (2020.10.19)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고씨·양씨·부씨의 시조 관련 탄생지. 사적.

개설

제주도 원주민의 발상지로 고()·양(: 뒤에 으로 고침)·부()씨의 시조인 고을나()·양을나()·부을나()의 세 신인()이 솟아났다는 구멍이다. 세 신인은 수렵생활로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살다가 오곡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 또는 )의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하고 농경생활을 시작하여 삶의 터전을 개척한 인물들이다.

삼성혈은 지상에 팬 세 구멍으로 되어 있는데, 구멍은 품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둘레가 6자이고 깊이는 바다까지 통한다고 하며, 나머지 두 구멍은 둘레가 각기 3자인데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흔적만 남아 있다. 위쪽 구멍은 고을나, 왼쪽 구멍은 양을나, 오른쪽 구멍은 부을나가 솟아난 곳이라 전한다. 1964년 6월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역사적 변천

삼성혈은 그 주위가 성역화되어 있다. 그것은 1526년(중종 21) 이수동() 목사가 그 주위에 돌 울타리를 쌓고 혈() 북쪽에 홍문()과 혈비()를 세워 삼성의 후예로 하여금 춘추제를 모시게 하고, 매년 11월 상정일()에 도민으로 하여금 혈제()를 모시게 한 데서 비롯하였다.

그 뒤 1698년(숙종 24) 유한명() 절제사가 혈() 동쪽에 삼을나묘(, 지금의 殿)를 세우게 하고, 1772년(영조 48) 양세현() 방어사가 바깥 담장을 쌓아 소나무를 많이 심게 하고 제전()을 마련하여 향청()으로 하여금 혈제를 지내게 하였다. 1827년(순조 27) 이행교() 방어사가 전사청()을 창건하고, 1849년(헌종 15) 장인식() 방어사가 숭보당()을 세워 오늘의 규모가 갖추어졌다.

내용

현재 제례는 향교의 석전()과 같이 제복을 갖추어 매년 봄(4월 10일)과 가을(10월 10일)에 삼성전에 삼성의 후손들이 모여 춘추대제()를 지낸다. 삼헌관은 고·양·부 3성씨가 윤번제로 한다. 매년 12월 10일에는 삼을나의 탐라개벽을 기려 봉향하는 건시대제()가 제주도민제로 열린다. 초헌관은 도지사, 아헌관과 종헌관은 기관장이나 유지 중에서 선임한다. 춘추대제()는 삼을나 위패를 모신 삼성전에서 지내고, 건시대제()는 삼성혈단에서 지내므로 혈제라고도 한다. 1997년에는 1735년(영조 11년)에 제주목사 김정이 세운 삼사석비()를 발굴하였다. 삼성혈은 국가 소유가 아니어서 재단법인에서 관리하고 있다.

[Samsunghyeol, 三姓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삼성혈 입구의 홍살문

 

안내도

 

건시문

 

안에서 본 건시문

 

삼성혈 내부의 고목들

 

삼성혈의 곰솔

 

고원일공덕비

 

공적비

 

울창한 숲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의 모습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울창한 숲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삼성혈

 

산책로

 

삼성혈

 

산책로

 

모성각

 

산책로의 숲

 

삼성혈 전시관

 

전시관 내부의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2호 홍화각 현판,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홍화각기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2호 홍화각 현판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홍화각기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홍화각기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홍화각기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홍화각기

 

삼사석비와 곰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6호 삼사석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6호 삼사석비

 

산책로의 숲

 

삼성문

 

삼성전

 

삼성전

 

산책로의 숲

 

숭보당 및 전사청

 

숭보당

 

전사청

 

산책로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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