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르쿠츠크 즈나멘스키 수도원 (2017.08.26)

(러시아) 이르쿠츠크 즈나멘스키 수도원 (2017.08.26)

 

 

 

 

 

 

 

 

 

 

 

 

 

 

시베리아 최초의 여성 수도원이었던 이 수도원은 이르쿠츠크의 대표적 건축물로 약 300년 전 목재로 건축되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1762년 석조건축물로 재건축되었다. 지금도 수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도원의 성당 내부의 벽과 천정은 벽화들로 가득한데,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주던 것이라 한다.

이 수도원 안에는 시베리아 지역의 포교에 큰 공헌을 하여 성인의 반열에 오른 이노켄트 대주교의 미이라와 황금관이 보존되어 있으며 정원에는 시베리아를 처음 발견한 셀리호프의 무덤과 1825년 근대혁명을 시도했던 데카브리스트 및 그 가족들의 묘가 있다.

 

즈나멘스키 수도원 입구의 모습

 

 

 

즈나멘스키 수도원

 

 

 

즈나멘스키 수도원

 

 

 

즈나멘스키 수도원

 

 

 

즈나멘스키 수도원

 

 

 

즈나멘스키 수도원

 

 

 

즈나멘스키 수도원의 모습

 

 

 

즈나멘스키 수도원의 수녀원

 

 

 

즈나멘스키 수도원의 모습

 

 

 

즈나멘스키 수도원의 모습

 

 

 

쿠릴섬과 알래스카를 처음으로 탐험한 셀레호프(제리포프)의 묘. 러시아의 컬럼버스라고 불린다.

 

 

 

셀레호프 묘

 

 

 

데카브리스트들의 묘

 

 

 

즈나멘스키 수도원의 조형물

 

 

 

즈나멘스키 수도원 성당 내부의 화려한 모습

 

 

 

즈나멘스키 수도원의 수녀원

 

 

 

콜착(Aleksandr Kolchak) 제독 동상

혁명의 시대 러시아의 백군의 영웅이었으며 끝까지 볼세비키 혁명군에 저항하다가 이르쿠츠크에서 1920년 2월 처형당한 인물이다.콜착 제독은 영화 "제독의 연인"의 실제 주인공이다.

 

 

 

콜착 제독 동상

아래 부분의 총을 든 두 병사의 모습은 적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싸웠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