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르샨 사얀산 계곡 킨가르가강(Kyngarga river) 트레킹 (2017.08.27)

(러시아) 아르샨 사얀산 계곡 킨가르가강(Kyngarga river) 트레킹  (2017.08.27)

 

 

 

 

 

 

 

날씨 : 흐림. 러시아 시베리아답게 8월임에도 겨울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추운 느낌이 든다. 아르샨 패스 가는 길목의 헌터 하우스에서는 눈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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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앱 오작동으로 8.68km. 이동시간 3시간 45분에서 멈추었다.

원점회귀 트레킹으로 오작동지점에서 추가 이동거리 및 원점 도착시간 감안시

오늘 이동거리는 약 30km. 이동시간은 약 8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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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샨

아르샨을 시베리아의 알프스라고도 한다.

아르샨은 브리야트 자치공화국내에 속해 있다. 이 도시는 통 나무로 만든 집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방 4km정도의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도시 여러 곳에 작은 호텔과 민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초원지대에서 볼 수 없는 많은 나무들로 울창한 숲으로 되어 있어 샤안산맥으로부터 흘러 내는 맑은 물이 도시 곳곳에 흐르고 있다.

아르샨계곡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실외와 실내에 만들어져 유황이 섞인 가스와 함께 온천수가 소리를 내며 가스와 함께 분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생수회사가 이곳에서 분출되는 온천수를 병에 담아 러시아 전역에 판매를 하고 있다. 이 물은 프랑스의 비시 지방에서 나는 치료용 광천수보다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르샨은 사얀산맥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다.

사얀산맥의 길이는 약 1,750km, 평균해발고도 2,000~3,000m에 이르는 광대한 규모의 산맥이다.

제일 높은 봉우리는 문쿠사르디크산(해발 3,491m) 이다 . 이 최고봉 아래 아르샨 도시가 있으며 러시아 사람들은 아르샨을 신성한 기운이 있는 도시라고 말하고 있다.

아르샨 지역은 오래전에 운석이 떨어진 지역으로 평지의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그래서 혹자는 여기 우주의 에너지가 충만해 세계의 기(氣)를 수련하는 수도자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고도 한다. 초원의 평야지대에 이와 같은 높은 산과 산맥이 있는 이유는, 이 지대가 대륙의 판이 교차되는 부분이라고 한다. 히말라야 산이 높이 솟은 것과 같이 두개의 대륙의 판이 서로 밀고 올라와 이런 높은 산과 산맥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 지역이 70~90도에 이르는 온천이 나오고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이런 지질 할동으로 인해 아르샨은 약수 온천수와 (위장병에 치료에 사용함) 온천욕과 머드욕이 유명하다.

그리고 온천수와 머드로 치료하는 요양소 사나토리 라는 곳에서는 온천욕과 마사지 등을 이용해서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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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얀산 계곡 트레킹을 위해 숙소를 나선다.

 

사얀산 계곡 트레킹을 위하여 이 길로 들어선다.

 

등산로 양 옆으로 흰빛의 자작나무숲이 도열해 있다.가을이 다가옴을 나뭇잎으로 감지한다.

 

등산로에 수령 500년, 둘레 1.2m, 높이 20m의 소나무 보호수도 존재한다.

여기에도 어김없이 나무에 묶인 색색의 '히머린'이 있다.

히머린은 부랴트족의 전통문화 중 하나로 치유와 염원을 빌며, 신성한 물이 흐르는 곳 근처 나무에 묶는 리본이다.

 

침엽수와 자작나무숲

 

침엽수와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

 

등산로 주변의 바위

 

조망터에서 본 툰카밸리와 시베리아 원시림지대

 

시베리아의 숲과 툰카밸리

 

등산로의 노송

 

등산로의 노송

 

아르샨 폭포

 

아르샨 폭포

 

아르샨 폭포

 

아르샨 폭포 아랫방향의 모습

 

아르샨 방향으로 흐르는 킨가르가 강의 모습

 

옥빛이 감도는 물이 흐르는 킨가르가 강

 

아르샨계곡을 적시는 킨가르가 강

 

킨가르가 강과 기암

 

옥빛 물살의 킨가르가 강

 

킨가르가 강의 모습

 

 

아르샨 계곡의 원시모습

 

아르샨 계곡의 모습

 

아르샨 계곡을 흐르는 r.Kyngarga(킨가르가 강)

 

아르샨 계곡의 모습

 

사얀산맥 계곡의 모습

 

사얀산맥 계곡

 

사얀산맥 계곡

 

킨가르가 강의 모습

 

옥빛 물이 흐르는 킨가르가강

 

드디어 눈덮힌 사얀산맥의 자태를 드러낸다

 

킨가르가 강 주변의 풍경. 킨가르가강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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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가르가 강과 사얀산맥의 눈덮힌 모습

 

눈덮힌 사얀산맥

 

킨가르가 강 뒤로 사얀산맥의 모습

 

킨가르가 강과 사얀산맥

 

킨가르가 강의 습기를 머금은 이끼가 풍부하다.

 

강옆의 침엽수림 지대

 

 

 

눈덮힌 사얀산맥의 모습

 

 

 

사진에 눈이 흩날리는 모습이 흰점으로 담겨있다.

 

 

 

킨가르가강과 눈을 덮은 사얀산맥의 모습

 

 

 

흰빛의 사얀산맥

 

 

 

여름,가을,겨울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단풍이 물들고 있고, 흰눈이 날리며 뒤에는 설산이 배경이다.

 

 

 

킨가르가강의 풍경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모두 내려가고 나를 포함 두명만이 몰래 아르샨 패스를 향해 전전한다.

 

 

 

자작나무 단풍과 사얀산맥의 모습

 

 

 

아르샨패스 가는길에 본 사랑봉 방향의 모습

 

 

 

아르샨패스 가는길에 드디어 8월 시베리아의 눈을 접한다.

 

 

 

아르샨 패스 가는길

 

 

 

아르샨 패스 가는길

 

 

 

아르샨패스 가는길

 

 

 

아르샨 패스 가는길의 시베리아 눈

 

 

 

아르샨패스 가는길에 본 시베리아 설경

 

 

 

아르샨패스 가는길의 눈

 

 

 

아르샨패스 가는길의 눈풍경

 

 

 

아르샨패스 가는길의 풍경

 

 

 

아르샨패스 가는길의 풍경

 

 

 

아르샨패스 가는길의 사얀산맥 연봉들

 

 

 

눈덮힌 사얀산맥

 

 

 

아르샨 패스 가는길의 침엽수들

 

 

 

침엽수와 눈덮힌 사얀산맥

 

 

 

눈덮힌 아르샨 패스 가는길

 

 

 

사랑봉 방향의 모습

 

 

 

아르샨 패스 가는길의 풍경

 

 

 

드디어 도착한 헌터하우스(사냥꾼집)

 

 

 

시간관계상, 지리적 미숙등으로 아르샨패스까지는 무리임을 깨닫고 이곳 헌터하우스에서 발길을 돌리기로 한다.

 

 

 

헌터하우스에서 본 사랑봉의 모습

 

 

 

헌터하우스 주변의 눈덮힌 풍경

 

 

 

헌터하우스 주변의 눈꽃

 

 

 

사랑봉의 모습

 

 

 

사랑봉 방향의 모습

 

 

 

고사목

 

 

 

드디어 점심먹었던 장소로 돌아왔다. 이제 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되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빠른 걸음으로 내려간다.

 

 

 

가을옷을 입는 킨가르가강 주변의 나무들

 

 

 

자작나무단풍과 사얀산맥 설산

 

 

 

킨가르가 강 계곡의 모습

 

킨가르가 강 뒤로 보이는 사얀산맥 연봉들

 

킨가르가 강 주변에는 원시의 모습을 지닌 이끼종류가 많이 자라고 있다. 청정지대임을 증명한다.

 

킨가르가강의 작의 물줄기

 

킨가르가 강 주변의 모습

 

사랑봉 방향 가파른 능선의 모습

 

하산길에 본 사랑봉 방향의 가파른 능선

 

사랑봉 방향의 가파른 능선

 

킨가르가 강 주변의 풍경

 

아르샨 계곡의 모습

 

사랑봉 방향의 능선 모습

 

사랑봉 방향의 능선 모습

 

킨가르가 강 계곡의 모습

 

킨가르가 강 계곡의 모습

 

가운데 바위 흰부분이 보이는 장소는 아르샨폭포가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한다.

 

아르샨 폭포 가는길의 암벽

 

아르샨계곡의 맑은 물

 

아르샨 폭포로 흐르는 물

 

사얀산 계곡의 맑은 물

 

아르샨 계곡의 맑은 물

 

이 맑은 물이 조금 더 내려가면 아르샨 폭포에 다다른다.

 

아르샨 폭포 근처의 바위

 

아르샨 폭포로 흘러내리는 물

 

아르샨 폭포 근처의 계곡

 

아르샨 계곡의 맑은 물

 

킨가르가 강의 맑은 물

 

킨가르가강의 급류가 형성되어 흐른다.

 

아르샨폭포로 흐르는 물

 

아르샨 폭포로 흐르는 물

 

아르샨 폭포의 옥빛

 

아르샨 폭포 풍경

 

아르샨 폭포를 가르는 나무다리

 

아르샨 폭포의 모습

 

아르샨 폭포의 모습

 

아르샨 폭포의 모습

 

드디어 계곡트레킹이 끝나고 몽골장터로 나왔다.

 

계곡트레킹을 마치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