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 가는 도중의 풍경 (2016.06.02)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 가는 도중의 풍경 (2016.06.02)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벗어나 하이델베르크를 가기 위해 고속도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를 달리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근처의 포츠담 회담 조형물

 

 

 

라이히스아우토반 Reichsautobahn
독일에서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최초의 현대식 고속도로.
중앙분리대가 있어 2개의 도로가 양쪽으로 갈라지며, 진입이 제한된다. 자동차전용 고속도로의 건설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구상된 뒤, 1929년 쾰른-본 구간의 도로를 착공하고 1932년 개통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히틀러는 정권을 장악하자 7,000㎞에 달하는 통합 간선도로망 '독일 자동차도로'의 건설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이 계획은 1934년 프랑크푸르트-만하임-하이델베르크를 잇는 아우토반 건설로 실행에 들어갔다. 전체 도로망은 각각 3개의 남북방향 노선과 3개의 동서방향 노선으로 완공되었으며, 도로 중앙에는 5m 폭의 분리대를 설치하고 가장자리에는 1m의 노견(路肩)을 두었다. 
뚜렷한 군사상의 목적하에 건설된 아우토반은 시속 165㎞를 초과하는 속도로 대규모 교통량을 감당할 수 있고 여러 도시를 우회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진입에 제한이 가해졌다. 도로 건설은 매우 급격하게 추진되어 단 몇 년 만에 약 4,000㎞에 달하는 전체 도로망이 완공되었다. 
착공해서 총길이 2,110km의 전국도로망을 완성한 것은 1942년 무렵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유럽에서 독일 외에 고속도로를 건설한 나라는 네덜란드뿐이었다. 

아우토반 Autobahn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
나치 정권하의 1933년부터 라이히스 아우토반(독일제국 자동차도로)이라는 이름으로 건설에 착수하면서, 근대적인 자동차도로의 선구가 되었다. 시작 당시 총연장 약 1만 4,000㎞를 목표로 하여, 제2차 세계대전으로 건설이 중단될 때까지 약 3,860㎞를 완성했다.
전후에 동·서독 모두 국내의 간선도로로서 아우토반 건설에 나서 1978년에는 총연장 8,420㎞에 달했다. 독일은 아우토반 확대15년계획(1971-85)을 수립하여 총연장 약 1만 5,000㎞에 달하는 아우토반을 건설함으로써 독일 대부분 지역이 아우토반에서 50㎞ 이내에 위치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고속도로와는 달리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길의 아우토반

 

 

아우토반의 모습

 

 

하이델베르크 가는길의 풍경

 

 

하이델베르크 가는길의 풍경

 

 

하이델베르크 가는길의 풍경

 

 

하이델베르크 가는길의 풍경

 

 

하이델베르크 가는길의 풍경

 

 

네카어강

길이는 367㎞이고, 도나우 강 상류와 슈베닝겐에 가까이 있는 슈바르츠발트('검은 숲')에서 발원한다. 이 강은 슈바벤알프스 산맥의 북서쪽 모서리를 따라 북쪽과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튀빙겐을 비롯한 조그만 도시들을 지난다. 플로힝겐에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흐른다.

이 강을 따라 계속 북쪽으로 가면 그림같이 아름다운 계곡이 갈수록 더 넓고 깊어지며 포도나무가 무성한 언덕들이 양옆으로 이어지고 언덕 꼭대기에는 중세의 성들이 있다. 하일브론을 거쳐 에버바흐에 이른 뒤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오덴발트 남부의 숲이 우거진 언덕을 가로지르며 구불구불 흐른다. 네카어슈타이나흐와 네카어게뮌트를 굽이돌아 쾨니히슈툴 봉우리(566m) 아래로 흘러 다시 하이델베르크를 지나고 만하임 오른편에서 라인 강에 합류한다. 플로힝겐까지 운하가 만들어져 1,000t 무게의 배들도 다닐 수 있다.

[Daum 백과사전 인용]

 

 

아우토반을 벗어나 하이델베르크 시내 가는길의 네카어강과 강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하이델베르크를 가로지르는 네카어강

 

 

네카어 강가의 건물들

 

 

 

네카어 강가의 건물들

 

 

하이델베르크 시내의 골목

 

 

하이델베르크 시내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