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2023.04.27)

정읍시립박물관 (2023.04.27)

 

 

 

 

 

 

 

 

전라북도 정읍시 국립공원 내장산 진입부에 있는 지역사 전문 시립박물관.

 

 

정읍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립, 연구, 전시하기 위해 2012년 6월 22일 개관하였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물 총면적 1,867㎡, 부지면적 19,862㎡의 규모이며, 700점 이상의 고고, 민속품 등을 소장하고 있다.

주요시설

주요 전시시설로는 상설전시실인 1층의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 2층의 제3전시실 및 2층의 기획전시실이 있다. 제1전시실은 정읍사(井邑詞)를 주제로 고문서, 악기 등의 유물을 전시하고 소리와 영상을 활용하여 정읍의 소리 문화를 다룬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역사적, 예술적 의의와 특징을 소개하고 정읍사에서 유래한 수제천을 조명한다. 또한 한국 최초의 가사문학인 상춘곡과 선비의 풍류 문화를 다루면서 유상대, 정읍의 민요, 문학작품, 명인 명창을 소개한다.

제2전시실은 정읍농악을 주제로 그 특징과 역사적인 변천을 소개한다. 조선왕조실록에서 다루어진 초기 농악을 둘러싼 쟁점, 보천교와 동학농민혁명을 거치면서 변화 발전한 정읍농악을 다뤘다. 유물과 종이 인형을 전시해 농악의 복장과 악기, 연주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제3전시실은 정읍역사를 주제로 한 공간이며, 주요 사건과 자료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정읍 출토 발굴유물과 기탁유물을 전시하여 시대별 문화양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백제 시대의 고사부리성,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 조선 시대의 유교 문화와 신종교, 동학농민혁명, 조선왕조실록의 보존성지로서의 정읍을 집중 조명하였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연 2~3회 정읍과 관련된 주제를 발굴, 집중 조명하는 특별 전시와 문화예술단체, 작가, 교육기관 등의 대관 전시가 개최된다.

소장정보

태조 이성계가 개국 공신들에게 내린 보물 제437호 〈김회련 개국원종공신녹권 金懷鍊 開國原從功臣錄券〉, 관직을 내리는 사령지인 보물 제438호 〈김회련 고신왕지 金懷鍊告身王旨〉, 약 400여 년 동안 전라도 태인현 고현동에서 결성하고, 시행한 향약에 관한 자료인 보물 제1181호 〈태인 고현동 향약 泰仁古縣洞鄕約〉 등을 소장 혹은 관리하고 있다.

부대시설

2층의 문화체험실과 옥상 휴게공간에서는 박물관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에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문화놀이터와 뮤지엄숍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에는 정읍 접지리 유적 고인돌과 시기동 고인돌, 용산동 유적 가마, 청석리 굴식돌방무덤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산책로와 소리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Jeongeup City Museum, 井邑市立博物館] (두산백과 인용)

 

 

 

 

 

 

 

 

2023.04.27 촬영

 

정읍시립박물관의 모습

 

태평연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태평연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태평연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고운 최치원 진영(1924년, 채용신,무성서원)

 

정읍사

 

고려사 악지(조선시대,서울대 규장각)

 

악학궤범(조선시대, 서울대 규장각)

 

대악후보(조선시대, 국립국악원 소장)

 

국보 제232호 이화 개국공신녹권

 

국보 제232호 이화 개국공신녹권

 

국보 제232호 이화 개국공신녹권

 

국보 제232호 이화 개국공신녹권

 

국보 제232호 이화 개국공신녹권

 

보물 제1181호 태인 고현동향약

 

보물 제1181호 태인 고현동향약

 

보물 제1181호 태인 고현동향약

 

보물 제1181호 태인 고현동향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