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강원도 산행사진

대관령 선자령 눈꽃산행사진 - 은빛 설원에 빠지다 (2021.03.03)

산을 오르다. 2022. 8.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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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선자령 눈꽃산행사진 - 은빛 설원에 빠지다 (2021.03.03)

 

 

 

 

 

이동거리 : 11.29km

이동시간 : 4시간 21분(휴식시간 18분 포함) - 설경감상,사진촬영하면서 쉬엄쉬엄

최고고도 : 1179m. 최저고도 : 858m

오름높이 : 602m

날씨 : 산행전날까지 영동지방 폭설후 산행당일 맑음. 약한 바람으로 눈꽃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동코스 : 대관령 ~ KT기지국 ~ 동해전망대 ~ 선자령 ~ 임도 ~ 재궁골삼거리 ~ 대관령국사성황사 ~ 대관령

- 10:04 : 대관령 정상

- 10:25 : KT기지국

- 10:45 : 전망바위

- 10:49 : 동해전망대

- 11:44 : 선자령 정상(해발 1157m)

- 12:06 : 임도

- 13:28 : 재궁골삼거리

- 13:44 : 대관령국사성황사

- 14:25 : 대관령 정상

** 올겨울들어 제대로 된 눈꽃산행 즐겨보지 못하고 지나가나 하는 찰나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뉴스에 날씨예보를 보니 3월 2일 눈이 그치고 3월 3일 맑음이라는 예보를 본다.

안내산악회를 검색하니 선자령 산행이 마침 공지되었기에 예약을 하고 수삼년만에 정말 오랜만에 안내산악회를 따라 산행에 나선다.

산행에 적당한 겨울 날씨와 눈이 온후 큰 바람이 없어 나무에 쌓인 눈 감상에 전혀 지장없다.

산호초같은 상고대가 눈(目)을 즐겁게 하고 청(靑)과 백(白)만이 존재하는 세상에 빠져본다.

 

선자령 등산지도

 

등산앱 자료

 

대관령 옛길 정상의 풍경

 

대관령 옛길 정상의 설경

 

 

 

선자령 가는길에 눈꽃세상이 펼쳐진다.

 

순백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눈을 호강시킨다.

 

나뭇가지에 살포시 내려앉은 눈.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멋진 크리스마트트리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사람이 겨우 비켜갈 정도의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고 마침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다. 만약 휴일이라면...?

 

!!!!!!

 

눈꽃,상고대가 함께 어울어져 있다.

 

황홀한 눈꽃세상

 

 

 

 

 

 

 

 

 

KT기지국을 지난다.

 

 

 

 

 

 

 

 

 

아름다운 눈길

 

 

 

 

 

 

 

 

 

이 바위에 올라서면 드디어 조망이 열린다.

 

능경봉,고루포기산,발왕산 방향의 모습

 

능경봉,고루포기산 방향

 

대관령의 눈꽃세상

 

전망대의 풍경

 

전망대에서 본 강릉시내 방향

 

전망대에서 본 제왕산,오봉산 능선과 뒤로 능경봉 방향

 

 

전망대에서 본 양양 방향의 모습

 

강릉시내와 제왕산,오봉산 능선

 

선자령 가는길에 상고대가 환상적이다.

 

상고대의 풍경

 

 

 

 

 

 

 

 

 

 

 

 

 

 

 

드디어 대관령 목초지가 나타난다. 이곳에서부터 선자령까지 넓은 설원이 눈을 호강시킨다.

 

능경봉,고루포기산 방향의 모습

 

선자령 방향 능선의 모습

 

대관령에 형성된 풍력발전기와 뒤로 발왕산

 

능경봉,고루포기산,발왕산의 모습

 

선자령 가는길의 설경

 

소나무위에 소담스럽게 눈이 내려앉았다.

 

선자령 가는길의 풍경

 

목초지에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이다.

 

지나온 풍경

 

선자령 가는길의 풍경

 

선자령 가는길의 순백의 세상

 

빙고대가 형성된 나무

 

 

 

 

 

선자령 가는길

 

강릉시내와 제왕산,오봉산 능선

 

 

 

선자령 가는길

 

 

 

상고대와 비행궤적

 

선자령 가는길의 상고대

 

상고대와 비행궤적

 

선자령 가는길의 상고대

 

선자령 정상 표지석

 

선자령 정상의 모습

 

선자령 정상에서 본 강릉시내 방향의 모습

 

선자령의 상고대

 

선자령의 상고대

 

상고대가 산호초를 연상케 한다.

 

 

 

 

 

 

 

 

 

백두대간 능선이 이어져 소황병산과 황병산이 조망된다.

 

선자령의 상고대

 

선자령 상고대

 

 

 

 

 

 

 

 

 

소황병산,황병산 방향의 모습

 

 

 

임도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대관령 방향으로 진행한다.

 

 

 

 

 

 

 

 

 

 

 

 

 

 

 

도로에 내린 흰눈

 

 

 

 

 

전나무에 내린 눈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전나무에 내린 눈이 녹았다가 얼어서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빙고대의 모습

 

빙고대

 

빙고대와 비행궤적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 하는 나무

 

눈꽃세상에서도 계곡에 물이 흘러 봄을 재촉한다.

 

계곡에 내려앉은 눈꽃

 

재궁골삼거리

 

대관령국사상황당 가는길의 눈꽃세상

 

국사성황당 가는길의 눈꽃세상

 

대관령국사성황사와 KT기지국

 

대관령국사성황사

 

대관령 옛길 가는길의 설경

 

나무에 소복히 쌓인 눈꽃세상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흘러내린다

 

 

 

 

 

 

 

눈세상에서 길을 잃은 아기두더지가 안쓰럽다.

 

아기두더지

 

대관령국사성황당 빗돌에서 등산종료

 

대관령 정상의 대관령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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