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제주도 산행사진

한라산 설경감상 산행사진 (관음사지구탐방안내센터 ~ 삼각봉 대피소) (2021.01.14)

산을 오르다. 2022. 8. 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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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감상 산행사진 (관음사지구탐방안내센터 ~ 삼각봉 대피소) (2021.01.14)

 

 

 

 

 

 

 

명불허전 겨울산행의 진면목을 볼수 있는 한라산 산행 적기를 눈여겨보다가 날씨가 적절한 날씨 택한후 한라산탐방예약을 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했더니 성판악은 예약초과, 관음사지구는 10시 이후 시간대만이 남아있다. 일단 10시 시간대 예약후 제주에 전날 도착했더니 관음사지구에서부터는 탐라계곡대피소까지만 탐방가능한 상태다.

일단 제주도에 등산목적으로 내려왔으니 달리 대안도 없고 하룻밤을 지켜보기로 하고 등산당일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삼각봉대피소까지 탐방로가 확대되었다. 삼각봉대피소까지만이라도 등산하기로 하고 혹시나 대피소에 도착하면 백록담까지 등산로가 열려있겠지 하는 희망에 삼각봉대피소에서 12시부터 백록담방향 통제를 하기에 시간안에 도착하고자 애를써서 삼각봉대피소에 도착하였는바 희망과는 달리 탐방 불가다. 허탈한 마음이 있으나 삼각봉대피소까지의 설경도 보기에 괜챦았다고 위안을 삼으며 하산한다.

금년겨울의 제주도 폭설이 낳은 에피소드다.

이동거리 : 12.49km

이동시간 : 4시간 11분(휴식시간 20분 포함)

최고고도 : 1530m. 최저고도 : 589m

오름높이 : 1056m

날씨 : 한동안 계속되던 강추위가 주춤하고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기온이 상승. 기온이 올라가면 대기질은 안좋아진다. 시야는 불량

코스 : 관음사지구안내소 ~ 구린굴 ~ 탐라계곡대피소 ~ 삼각봉대피소 ~ 탐라계곡대피소 ~ 구린굴 ~ 관음사지구안내소

- 09:56 : 관음사지구안내소

- 10:17 : 구린굴

- 10:42 : 탐라계곡대피소

- 12:02 : 삼각봉대피소

- 13:18 : 탐라계곡대피소

- 13:48 : 구린굴

- 14:08 : 관음사지구안내소

한라산 등산지도

 

등산앱 자료

 

관음사지구탐방지원센터

 

관음사지구 탐방지원센터 들머리

 

구린굴

 

탐라계곡대피소 가는길의 다리

 

탐라계곡대피소

 

탐라계곡대피소에서 삼각봉대피소에 이르는 구간에 본격적으로 설경이 펼쳐진다.

 

적송과 눈

 

적송과 눈

 

적송과 눈

 

 

 

 

 

 

 

 

 

 

 

삼각봉 대피소 방향으로 진행할수록 적설량도 많아지고 그에 따라 설경도 아름다움을 더해간다.

 

소나무에 쌓인 눈이 솜이불을 연상케 한다

 

적송과 눈

 

 

 

소나무에 쌓인 눈이 무게를 못이겨 아래로 처져있다.

 

솜이불을 덮은 소나무

 

가히 눈폭탄이라 할 만하다.

 

소나무 가지에 쌓인 눈이 장관이다.

 

솜이불을 덮은 나무

 

눈터널

 

어마어마한 적설량을 나타낸다.

 

눈덮인 소나무 밑을 지나가다 보면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폭탄도 가끔 맞을수 있다.

 

눈덮인 길이 힘들지만 이런 멋진 풍경에 감탄을 한다.

 

등산로의 설경

 

소나무에 덮힌 눈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한다.

 

눈터널

 

눈터널

 

고도를 높힐수록 나뭇가지에 쌓인 눈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져 간다.

 

 

 

 

 

눈터널

 

나뭇가지에 쌓인 눈의 무게를 짐작케 한다.

 

 

 

올라갈수록 점입가경이다.

 

노송에 어울리는 설경이다.

 

 

 

눈무게에 나무가 휘어져있다.

 

 

 

 

 

 

 

 

 

 

 

드디어 삼각봉이 보인다.

 

 

 

 

삼각봉 대피소에 근접한 풍경

 

삼각봉 대피소의 설경

 

삼각봉 대피소와 뒤로 왕관릉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삼각봉 능선의 설경이 장관이다.

 

삼각봉대피소에서 본 왕관릉에서 이어지는 능선

 

삼각봉 능선의 설경을 다시 담아본다.

 

삼각봉대피소에서부터 백록담까지는 통제구간이다. 아쉽지만 발길을 돌린다.

 

하산길의 설경

 

 

 

 

 

 

 

 

 

 

 

 

 

 

 

 

 

 

 

 

 

 

 

 

 

 

 

노송지대를 쭉이어가면서 설경을 만끽한다.

 

 

 

 

 

 

 

 

 

노송지대가 끝나면 아래와 같은 수종의 나무가 쭉이어진다.

 

건너편의 왕관릉 지능선을 바라본다.

 

탐라계곡대피소

 

긴 계단을 내려오면

 

탐라계곡을 이어주는 다리가 나타난다.

 

이 다리에서 탐라계곡 설경을 바라본다.

 

관음사지구 탐방안내센터로 가는 길

 

등산로 옆에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긴 겨울잠에 빠져있는 탐라계곡의 설경

 

구린굴

 

관음사지구 탐방지원센터

 

관음사지구탐방안내센터

 

비행기에서 본 새만금간척지의 모습

 

영산강,삼포강,영암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다.무안군,영암군,목포시 경계다.

 

영산강의 모습

 

서울시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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