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문화재

강화 석수문 (2020.12.15)

산을 오르다. 2022. 7. 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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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수문 (2020.12.15)

 

 

 

 

 

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조선후기 강화산성의 내성에 연결된 문(). 수문(). 시도유형문화재.

내용

1995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수문의 길이 10m, 높이 3.8m, 너비 4m. 세 개의 수문으로 되어 있는데, 각 수문은 화강석을 다듬은 선단석()을 4단 내지 5단으로 쌓아 이를 교각으로 삼고, 그 위에 매끄럽게 다듬은 월단석을 반원형으로 잇대어서 아치를 이루게 하였다.

아치와 아치 사이도 역시 다듬은 무사석으로 메워 올려서 아치석 윗돌과 평평하게 한 다음, 그 위에 흙을 깔았다. 원래 이 수문은 1709년(숙종 35)에 강화 내성()을 쌓을 때, 남문 옆 성곽과 연결해서 강화읍의 중심부를 질러 흐르는 동낙천() 위에 설치하였던 것인데, 1900년에 갑곶 나루터의 통로로 삼기 위하여 나루에 가까운 개천 어구에 옮겨 시설하였다가, 1977년에 다시 지금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江華石水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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