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묘,무덤

이덕남 장군묘 (2019.05.01)

산을 오르다. 2019. 5. 3. 11:51
728x90

이덕남 장군묘 (2019.05.01)

 

 

정의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이덕남의 무덤.

개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에 위치한다. 1975년 9월 5일에 경기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다.

내용

이덕남()의 본관은 영천(), 자는 윤보()이다. 안성 출신으로 20세 때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을 역임하였다. 훈련원 부정 재직 당시에 이순신과 함께 유성룡()의 천거를 받았으나 임진왜란 직전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낙향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향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수차례 격퇴하였다. 또한 그는 용인·죽산 등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다가 안성 서운산성()에서 왜적의 기습공격으로 전사하였다.

봉분은 쌍분()이며 부인과의 합장묘이다. 묘비 이외에는 일체의 석물이 없었으나, 1975년에 후손들이 상석(), 혼유석(), 문인석 1쌍, 오석제() 묘비를 다시 세웠다.

원래의 묘비는 묘역에서 약 80m 앞쪽에 세웠다. 이 묘비는 팔작지붕형 가첨석()에 비신()은 상부가 넓고 하부가 좁은 구조이다. 비문은 영조대 학자인 윤봉구()가 지었고, 홍봉조()의 글을 김진상()이 새긴 것이다. 묘 아래쪽에는 1687년(숙종 13) 병조참의()에 추증하면서 세운 정려각()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인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