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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25

(보물 제1984호) 이정 필 삼청첩

(보물 제1984호) 이정 필 삼청첩        요약이정 필 『삼청첩』은 1594년 종친화가인 이정의 사군자 그림들과 문인들의 글씨 및 시문으로 구성된 시서화첩이다. 조선 전기 왕실 종친이자 최고의 묵죽화가로 평가되는 이정의 사군자 그림들과 문인들의 글씨 및 시문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의 회화적 특징이 발현되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이다. 조선시대 문인들의 예술지향점과 화단의 경향을 유추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정의조선 후기, 종친화가인 이정의 사군자 그림들과 문인들의 글씨 및 시문으로 구성된 시서화첩.제작 배경조선 중기 왕실 종친(宗親) 출신 문인 화가인 탄은(灘隱) 이정(李霆, 1554~1626)은 묵죽, 묵란, 묵매 등 사군자화(四君子畫)에 이름이 났으며, 특히 묵죽화(墨竹畫)의 정..

대한민국 보물 2024.11.22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        요약신윤복 필 「미인도」는 화가 신윤복이 그린 전신 입상 형식의 미인도이다. 조선시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신윤복의 「미인도」 중 최고 걸작이다. 대폭 화면에 초상화에 가까운 사실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이룩한 작품으로, 동아시아 회화사상 미인도의 걸작 중 하나이다.정의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이 그린 전신 입상 형식의 미인도.제작 배경미인도는 인물화의 한 분야로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그려졌다. 흔히 사녀화(仕女畵)라는 명칭으로 궁중의 여인상을 그리는 전통이 있었다. 고려시대의 인물화라고 전하는 작품으로부터, 윤두서 전칭작, 김홍도의 사녀화가 실물로 전하고, 문헌상으로는 상당수가 있다. 신윤복(申潤福, 1758경~1813 이후)도 조선..

대한민국 보물 2024.11.22

서울 관악산 (사당능선) 산행사진 (2024.11.18)

서울 관악산 (사당능선) 산행사진 (2024.11.18)        이동거리 : 12.91km 산행시간 : 5시간 08분(휴식시간 17분 포함) 최고고도 : 640m 최저고도 : 21m 오름높이 : 1478m   날씨 : 맑고 청명함. 시야 보통   코스 : 사당역 ~ 관음사 ~ 관음사국기대 ~ 선유천국기대 ~ 봉천동마애미륵불좌상 ~ 파이프능선갈림길 ~ 남근석 ~ 파이프능선갈림길 ~ 하마바위 ~ 마당바위 ~ 관악산관악문 ~ 관악산 ~ 깔딱고개 ~ 서울대공대 ~ 서울대입구 ~ 관악산역  - 10:26 : 사당역   - 10:39 : 관음사일주문  - 10:49 : 관음사  - 11:10 : 관음사국기대  - 11:31 : 선유천국기대  - 11:49 :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 12:24 : 남근석  ..

서울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2024.11.18)

서울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2024.11.18)       정의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冠岳山) 북쪽에 있는 조선후기에 조성된 높이 1.6m의 마애불.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49호내용봉천동 마애미륵불은 관악산 북쪽 상봉약수터 부근의 능선상에 위치해 있는데, 커다란 암괴들이 쌓여 있는 곳에서 가장 큰 바위의 한쪽 면에 마애불을 새겼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이전 시기에 비해 마애불 조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그나마 조각 수준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남아 있는 몇몇 작품들은 성리학을 근간으로 하는 숭유억불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불교가 일반 백성들과 함께 숨 쉬며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왔음을 말해준다. 봉천동 마애미륵불 역시 그러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마애불상 가운데 하나이다.봉천동 마애미륵불..

서울 관악산 관음사 (2024.11.18)

서울 관악산 관음사 (2024.11.18)        정의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冠岳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내용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895년(진성여왕 9) 도선(道詵)이 창건하고 수도하였는데, 고려시대에는 어떠했는지 기록이 없어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조선시대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관음사가 존재했음을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서 『범우고』·『가람고』·『여지도서』 등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그리고 예로부터 관음사 아래에 있는 ‘승방벌’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그 앞에 승방고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관음사의 사세가 컸음이 짐작된다. 1863년(철종 14)에 행념(行稔)이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에게 1,000금을 희사받아..

사찰,절,암자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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