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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984호) 이정 필 삼청첩

(보물 제1984호) 이정 필 삼청첩        요약이정 필 『삼청첩』은 1594년 종친화가인 이정의 사군자 그림들과 문인들의 글씨 및 시문으로 구성된 시서화첩이다. 조선 전기 왕실 종친이자 최고의 묵죽화가로 평가되는 이정의 사군자 그림들과 문인들의 글씨 및 시문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의 회화적 특징이 발현되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이다. 조선시대 문인들의 예술지향점과 화단의 경향을 유추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정의조선 후기, 종친화가인 이정의 사군자 그림들과 문인들의 글씨 및 시문으로 구성된 시서화첩.제작 배경조선 중기 왕실 종친(宗親) 출신 문인 화가인 탄은(灘隱) 이정(李霆, 1554~1626)은 묵죽, 묵란, 묵매 등 사군자화(四君子畫)에 이름이 났으며, 특히 묵죽화(墨竹畫)의 정..

대한민국 보물 2024.11.22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        요약신윤복 필 「미인도」는 화가 신윤복이 그린 전신 입상 형식의 미인도이다. 조선시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신윤복의 「미인도」 중 최고 걸작이다. 대폭 화면에 초상화에 가까운 사실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이룩한 작품으로, 동아시아 회화사상 미인도의 걸작 중 하나이다.정의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이 그린 전신 입상 형식의 미인도.제작 배경미인도는 인물화의 한 분야로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그려졌다. 흔히 사녀화(仕女畵)라는 명칭으로 궁중의 여인상을 그리는 전통이 있었다. 고려시대의 인물화라고 전하는 작품으로부터, 윤두서 전칭작, 김홍도의 사녀화가 실물로 전하고, 문헌상으로는 상당수가 있다. 신윤복(申潤福, 1758경~1813 이후)도 조선..

대한민국 보물 2024.11.22

서울 관악산 (사당능선) 산행사진 (2024.11.18)

서울 관악산 (사당능선) 산행사진 (2024.11.18)        이동거리 : 12.91km 산행시간 : 5시간 08분(휴식시간 17분 포함) 최고고도 : 640m 최저고도 : 21m 오름높이 : 1478m   날씨 : 맑고 청명함. 시야 보통   코스 : 사당역 ~ 관음사 ~ 관음사국기대 ~ 선유천국기대 ~ 봉천동마애미륵불좌상 ~ 파이프능선갈림길 ~ 남근석 ~ 파이프능선갈림길 ~ 하마바위 ~ 마당바위 ~ 관악산관악문 ~ 관악산 ~ 깔딱고개 ~ 서울대공대 ~ 서울대입구 ~ 관악산역  - 10:26 : 사당역   - 10:39 : 관음사일주문  - 10:49 : 관음사  - 11:10 : 관음사국기대  - 11:31 : 선유천국기대  - 11:49 :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 12:24 : 남근석  ..

서울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2024.11.18)

서울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2024.11.18)       정의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冠岳山) 북쪽에 있는 조선후기에 조성된 높이 1.6m의 마애불.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49호내용봉천동 마애미륵불은 관악산 북쪽 상봉약수터 부근의 능선상에 위치해 있는데, 커다란 암괴들이 쌓여 있는 곳에서 가장 큰 바위의 한쪽 면에 마애불을 새겼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이전 시기에 비해 마애불 조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그나마 조각 수준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남아 있는 몇몇 작품들은 성리학을 근간으로 하는 숭유억불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불교가 일반 백성들과 함께 숨 쉬며 꾸준히 명맥을 유지해왔음을 말해준다. 봉천동 마애미륵불 역시 그러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마애불상 가운데 하나이다.봉천동 마애미륵불..

서울 관악산 관음사 (2024.11.18)

서울 관악산 관음사 (2024.11.18)        정의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산(冠岳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내용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895년(진성여왕 9) 도선(道詵)이 창건하고 수도하였는데, 고려시대에는 어떠했는지 기록이 없어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조선시대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관음사가 존재했음을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서 『범우고』·『가람고』·『여지도서』 등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그리고 예로부터 관음사 아래에 있는 ‘승방벌’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그 앞에 승방고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관음사의 사세가 컸음이 짐작된다. 1863년(철종 14)에 행념(行稔)이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에게 1,000금을 희사받아..

사찰,절,암자 2024.11.22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인천국제공항에서 쓰촨성 청두 톈푸국제공항 가는길 (2024.10.24)​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인천국제공항에서 쓰촨성 청두 톈푸국제공항 가는길 (2024.10.24)​       5박 6일간의 일정(2024.10.24 ~ 10.29)으로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인 중국 쓰촨성 3대 명산(야리설산, 당령설산, 쓰구냥산) 트레킹에 참여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청두 톈푸국제공항으로 타고갈 비행기(사천항공)  인천국제공항의 모습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비행기들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비행기들  이륙후에 보는 인천국제공항  신도,시도,모도의 모습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의 룽청시가 보인다  태항산맥의 어느 지점쯤일까?  청두시를 향해 가는 비행기  중국 대륙의 모습  중국 대륙의 모습  중국 대륙의 모습  중국 대륙의 모습  중국 대륙의 모습  ..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쓰촨성 청두에서 단바 가는길 (2024.10.25)​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쓰촨성 청두에서 단바 가는길 (2024.10.25)​       청두시에서 하루밤 묵은 세렝게티 호텔  단바를 향하여 청두시내를 빠져나간다. 공원성시행복성도  단바를 가는길에 민강을 건너간다  파랑산 터널을 향해 고도를 높인다.  파랑산터널로 고도를 높임에 따라 운무가 발달한다.  파랑산 터널 가는길의 운무  파랑산 터널 가는길의 운무  이십사당에서 대설당으로 이어지는 능선(운무로 제모습을 볼수가 없다)  이십사당에서 대설당으로 이어지는 능선  드디어 파랑산 터널로 진입한다.  파랑산 터널을 빠져나오자 답답했던 구름은 모두 벗겨지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쓰구냥산군의 암봉  노랑색의 단풍과 쓰구냥산군 암봉  쓰구냥산 전망대의 표지석  쓰구냥산 정상 야오메이봉 (幺妹峰, 6250m..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쓰구냥산 전망대 (2024.10.25)​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쓰구냥산 전망대 (2024.10.25)​       청두시에서 단바 가는길에 파랑산 터널을 지나면서 천양지차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쓰구냥산 조망으로 최상의 선물을 선사한다.    쓰구냥산(四姑娘山)은 중국의 사천성을 대표하는 산이다. 쓰구냥산 최고봉의 높이는 6,250m다. 일자(一字)로 배열되어 있는 4개의 산봉우리가 '네 명의 처녀와 같다' 하여 쓰구냥산이라고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4개의 산봉우리는 아름다운 티베트족(藏族) 처녀의 화신(化身)들이다.    쓰구냥산이 선명하게 4봉우리를 보여준다.  쓰구냥산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쓰구냥산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쓰구냥산 조망  일륭시내의 모습   전망대에 세워진 표지석에 적힌 사고랍(斯古拉)은 쓰구냥(四姑娘)의 티베트어다. ..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갑거장채 (2024.10.25)​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갑거장채 (2024.10.25)​       甲居藏寨는 자쥐 티베트 마을로 甲居(갑거)는 티베트어로 100을, 藏(장)은 장족(티베트민족)을, 寨(채)는 마을을 뜻한다. 즉 많은 집들이 있는 장족(티벳족) 마을이라는 뜻이다. 갑거장채 는 2005년 '중국국가지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골 마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동화 속에서나 본 듯한 자룽짱족의 가옥 140여 채가 계단식 논과 숲 사이사이에 흩어져 있다.    갑거장채를 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표를 구하고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갑거장채 가는길에 보는 단바시내와 Dajin강의 모습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나타나는 갑거장채 표지석  갑거장채 마을이 조망된다. 시간상 원거리에서만 조망하니 아쉽긴하다. 근접해서 마을구경도 ..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야라설산 자매호 트레킹 (2024.10.26)​

중국 쓰촨성 3대명산 - 야라설산 자매호 트레킹 (2024.10.26)​        야라설산(雅拉雪山)은 티벳어로 '샤쉐야라카포'다. '동방의 흰 야크산'이라는 뜻이다. 티벳인들의 신산이다.    이동거리 : 10.68km 산행시간 : 5시간 53분(휴식시간 1시간 18분 포함) 최고고도 : 4185m 최저고도 : 3707m 오름높이 : 959m   날씨 : 오전에 눈발날리고 흐리며 추움. 오후들어서 햇살 비추며 맑아짐.     코스 : 야라설산 등산로 초입 ~ 아라우조 갈림길 - 아라우조 ~ 아라우조 갈림길 ~ 야라패스 - 아라우조 갈림길 ~ 야라설산 등산로 초입  - 10:25 : 야라설산 등산로 초입  - 11:30 : 아라우조 갈림길  - 12:00 : 야라우조 호수  - 13:00 : 야라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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