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보

(국보 제235호)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산을 오르다. 2022. 9.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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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35호)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정의

고려후기 『대방광불화엄경』을 감색 종이에 금분()으로 필사한 불교경전.

내용

1986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1권 1첩. 이 사경은 당나라 반야()가 한역()한 「보현행원품」으로 지정() 연간(1341∼1367)에 삼중대광() 영인군() 이야선불화()가 집안의 평안을 빌기 위해 사성한 『금강경』·『장수경()』·『미타경()』·『부모은중경()』·「보현행원품」 가운데 하나이다.

권말의 사성기()에 사성연도가 지워져 있어 정확한 연도를 알 수 없으나, ‘지()’자로 시작되는 점과 사경의 품격으로 보아 고려 말인 지정 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현존하는 고려시대 사경 중 뛰어난 변상도를 지녔을 뿐 아니라 그 뒷면에 ‘행원품변상문경화()’와 같이 변상도 작가가 명시되어 있어 고려시대 사경을 연구하는 데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다.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2024.04.16 촬영

 

 

 

 

 

 

 

 

 

 

 

 

 

 

 

 

 

 

 

 

 

 

 

 

 

 

 

 

 

 

2021.08.19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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