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룡성선사 화과원 유허지 (2023.09.07)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백용성이 건립한 화과원의 유허지. 개설 화과원(華果院)은 일제 강점기에 용성선사[백용성]가 선농불교(禪農佛敎)[사원의 경제 자립을 위하여 스님들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수행하는 불교 수행의 한 방법]를 실천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 세운 농장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27년에 사원의 경제 자립과 출가자 스스로가 농사를 지으면서 수행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백용성(白龍城)[1864~1940]은 1927년부터 화과원 수만 평을 인수하여 개간하였다. 백용성은 이것을 기반으로 선농불교를 실천하고 항일운동을 지원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화과원에는 16개 동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