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00호) 개성 남계원지 칠층석탑
(국보 제100호) 개성 남계원지 칠층석탑 정의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고려시대 2중 기단에 7층의 탑신을 세운 석조 불탑. 석탑. 국보. 내용 높이 7.54m. 석탑이 있던 곳이 개국사(開國寺)터로 알려져서, 개국사탑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개국사는 다른 곳에 자리하였고, 석탑이 있던 곳은 남계원이 있었던 곳으로 밝혀져, 석탑의 이름이 지금처럼 고쳐 불린다. 곧 석탑은 경기도 개성시 덕암동 남계원터에 있던 것으로, 1915년에 기단부(基壇部)를 제외하고 탑신부(塔身部)만 경복궁으로 옮겼다가, 그 뒤에 원래 있었던 곳을 다시 조사한 결과, 땅 속에서 2중으로 구성된 기단부의 나머지 돌이 발견되어, 역시 경복궁으로 옮겨 졌다. 현재는 기단부와 탑신부, 상륜부를 모두 조립하여, 서울특별시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