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강원도 산행사진

오대산 산행사진 1 (2006.06.06)

산을 오르다. 2006. 6. 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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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산행사진 1 (2006.06.06)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해발 1,563.4m)

태백산맥은 힘찬 기세로 금강산, 설악산을 지나 대관령, 소백산, 태백산으로 이어지는데 태백산맥이 대관령을 넘기전에 곁가지 하나를 늘어뜨린다. 이것이 바로 차령산맥으로 이 산맥은 치악산을 걸쳐 충청남북도를 관통해 서해의 대천 앞바다로 이어지는 성주산에서 마감한다. 태백산맥이 차령산맥으로 갈려나가는 지점, 즉 차령산맥의 발원지가 되는 곳에 우뚝 솟은 산이 바로 오대산이다.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던 성산이다. 일찌기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 이래로 1,330여년 동안 문수보살이 1만의 권속을 거느리고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름하여 오대신앙의 본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오대산은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 따로 떨어져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자리한다. 원래 오대산은 중국 산서성 청량산의 별칭으로 신라시대에 자장율사가 당나라 유학 당시 공부했던 곳이다. 그가 귀국하여 전국을 순례하던 중 태백산맥의 한가운데 있는 산의 형세를 보고 중국 오대산과 너무나 흡사하여 이 산을 오대산이라 이름붙였다고 옛문헌에 전하는데 이것이 지금의 오대산 국립공원이다.

강원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오대산은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 그 면적이 298.5평방 킬로미터에 달한다.


날씨 : 바람거의 없음. 맑으나 원거리 시계는 불량

코스 : 주차장~상원사~사자암(동대)~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미륵암(북대)~주차장
-10:22 : 상원사 주차장
-10:37 : 상원사
-10:50 : 사자암(중대)
-10:58 : 비로전
-11:17 : 적멸보궁
-12:05 : 비로봉(오대산정상.해발1,563.4m)
-12:34 : 헬기장
-12:47 : 헬기장
-13:40 : 상왕봉(해발 1,493m)
-14:04 :갈림길(우측으로 진행)
-14:16 : 임도
-14:20 : 지름길
-14:45 : 임도
-15:07 : 상원사 주차장
-16:08 : 상원사 주차장 출발
-17:00 : 월정사
-17:30 : 월정사 출발

 

 

오대산 등산지도

 

 

오대산 국립공원안내도

 

 

상원사 주차장의 등산로 표지판

 

 

오대산 상원사 표지석

 

 

관대걸이

 

 

관대걸이 안내문

 

 

부도

 

 

상원사 경내

 

 

상원사 비석

 

 

상원사 입구

 

 

상원사 경내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   )의 말사로, 월정사와는 이웃하고 있다. 원래의 절은 724년(신라 성덕왕 23) 신라의 대국통(   )이었고 통도사(   ) 등을 창건한 자장(  )이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종각(  )만 남고 건물은 8·15광복 후에 재건한 것이다.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36)이 있다.

 

 

 

 

상원사 동종

 

 

상원사

 

 

상원사

 

 

상원사에서 본 맞은편 산의 녹음

 

 

 

 

중대사자암

 

 

비로전

 

 

비로전

 

 

비로전

 

 

비로전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에 딸린 적멸보궁.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평창군(平昌郡) 진부면(珍富面) 동산리(東山里) 오대산 월정사(月精寺)에 딸린 법당이다. 적멸보궁(寂滅寶宮)이란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불전을 가리킨다. 보궁은 석가모니가 《화엄경(華嚴經)》을 설법한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 남쪽 보리수 아래 금강좌(金剛座)에서 비롯되는데, 그 후 보궁은 불사리를 봉안함으로써 부처가 항상 그 곳에서 적멸의 법을 법계에 설하고 있음을 상징하게 되었다. 그래서 적멸보궁에는 불상을 안치하지 않고 대신 보궁 바깥쪽에 사리탑을 세우거나 계단(戒壇)을 만들기도 한다. 한국에는 신라시대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와 정골(頂骨)을 나누어 봉안한 5대 적멸보궁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신라시대의 보천(寶川)은 화엄불교의 만다라적 발상으로 5악 경영을 하고자 오대산에 5대를 쌓았다. 그 후 자장은 그 중 중대(中臺)를 ‘문수진성(文殊眞聖)의 주처(住處)’라고 생각하여 적멸보궁을 짓고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였다. 따라서 이 보궁은 4방불 신앙의 중심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로 상징되고 있다.
위치는 오대산의 비로봉을 등지고 좌우로 상왕봉과 호령봉을 거느려 풍수상으로도 용이 여의주를 문 형상이라고 한다. 이 절은 석가세존의 정골사리(頂骨舍利)를 모셨기 때문에 따로 불상을 모시지 않고, 보궁 뒤 1m 높이의 판석에 석탑을 모각한 마애불탑이 상징적으로 서 있을 뿐이다. 때문에 불단은 아무도 앉지 않은 좌복만이 불대(佛臺)에 대좌하고 있다. 건물은 중앙칸에는 두 짝의 판장문을 달고 좌우에 중방을 설치한 단순한 구조이다.

 

 

 

오대산 적멸보궁

 

 

오대산 적멸보궁

 

 

오대산 적멸보궁

 

 

오대산 적멸보궁

 

 

적멸보궁 가는 계단

 

 

비로봉 가는 등산로

 

 

등산로 표지판

 

 

비로봉 가는 등산로

 

 

비로봉 가는 등산로

 

 

비로봉 가는 길의 기묘한 나무

 

 

비로봉 가는 길의 기묘한 나무

 

 

비로봉 가는 등산로

 

 

비로봉 가는 등산로

 

 

비로봉 가는길의 바위

 

 

승천하는 나무

 

 

연녹색의 오대산

 

 

등산로 표지판

 

 

비로봉 정상(해발1,563.4m)에서 본 상왕봉 방향의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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