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1 (2012.09.09)
자금성(중국어: 紫禁城, 병음: Zǐjìnchéng 쯔진청[*])은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명과 청 왕조의 궁궐이다. 자금성의 규모는 궁궐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현재는 황실이 사라져서 중국어권에서는 주로 고궁(중국어 간체: 故宫, 정체: 故宮, 병음: Gùgōng 구궁[*])으로 불리고 있으며, 1925년 10월 고궁 박물원(중국어 간체: 故宫博物院, 정체: 故宮博物院, 병음: Gùgōng Bówùyùan)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서로 760m, 남북으로 960m, 72만 m²의 넓이에 높이 11m, 사방 4km의 담과 800채의 건물과 일명 9999 개의 방(실제로는 8707칸이라고 한다.)이 배치되어 있다.
1961년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87년 "명·청 시대의 궁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곳의 중문인 오문의 가운데 문은 황제만 사용했으며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을 엄금한다.
자금성의 정문을 천안문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자금성의 정문은 오문(午門)이며, 천안문은 황성 내성의 남문이다.
정면에 보이는 것이 천안문(天安門)
천안문은 명.청 나라 때에 황성의 정문으로 명 영락 15년(1417년)에 지었으며 승천문이라고 불리었다. 현재의 것은 청 순치 8년(1651년)에 중건한 것으로 '하늘의 명을 받아 나라와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천안문이라 이름을 붙였다. 역사적으로 몇 번 파괴되어 1651년에 다시 건설하여 천안문이라고 고쳤다.
천안문은 명청 나라 황제들이 명령을 내리고 중대한 활동을 천안문으로부터 출발하였다. 5개의 중문과 9개의 중루 중간문에는 백옥으로 만든 문이 있는데 이곳에는 용이 있고 두 상의 돌 사자가 앞 뒤를 지키고 있다.
새 중국이 건립된 후 양쪽의 의식대를 설치하여 앞에는 화분이 매 계절마다 꽃을 피우고 있다. 앞쪽에는 황궁의 금수화가 있다. 5개의 한 백옥다리가 있는데 다리 위에는 아름다운 도안과 화문을 조각하였다. 천안문 성루 앞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천안문 광장이 있다. 1949년 10월 1일 모택동 주석은 천안문 성루에서 중화인민 공화국 성립을 선포하였다
돌조각상
서문(瑞門)
서문
오문앞 광장의 모습
오문앞 전각
오문의 모습
오문앞 광장의 모습
오문앞 광장의 모습
오문 옆 건물
오문 옆 건물
오문 앞 건물의 모습
오문(午门)
오문은 고궁의 정문으로써 높이는 35.6m이는 위에는 5개의 성루가 있는데 5봉루라고 한다. 이곳에서 황제는 매년 음력 달월을 선포하고 출정과
개선 행사를 거행했으며 황제의 명을 거역한 대신들에게 채찍형을 집행하기도 했다.
오문
고궁외조(古宫外朝)
고궁외조는 고궁의 중요한 건축물이다. 3대전의 핵심은 태화, 중화, 보화로 분류하여 문화, 무영 두개로 나뉘어 황제가 대전에서의 의식을 거행하고 문무백관을 맞이하여 황제의 권리를 집행하는 주요한 장소이다.
보이는 건물은 태화문
태화문 가는 길의 모습
태화문
태화문
태화문(太和門)
동사자(铜狮子)
태화문 앞 동서양측에는 각각 하나의 동 사자가 있는데 암수 사자이다. 수컷은 오른쪽 발로 여의주를 딛고 권력과 천하통일을 나타내고 암컷은 왼쪽 발로 사자 새끼를 뒤집은 채 움켜지고 있는 형상이다. 암컷은 두 번째 발가락은 새끼의 입에 들어가 있는데 예로부터 사자 앞발가락에서 젖이 나온다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것은 후대에 대한 번영을 나타낸다.
이사진은 암사자상임.
동사자(铜狮子)
돌조각(石雕)
태화문에서 본 오문
태화문에서 본 태화전
태화전
태화전 옆 건물
태화전
태화전앞에서 본 태화문
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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