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2206호) 상주 대산루

(보물 제2206호) 상주 대산루

 

 

 

 

 

 

 

 

조선 중기의 학자 정경세(鄭經世:1563~1633)가 독서 강학하던 곳. 2022년 12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2022년 12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外西面) 우산리에 있다. 모두 2동으로 대산루와 계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산루는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단층에 연결한 2층 누각의 T자형 건축물이며, 정경세가 독서, 강학 및 책을 보관하던 곳이다.

단층은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남쪽 건물 2칸은 대청, 북쪽 건물 2칸은 방이다. 2층의 누각은 1층에 온돌방과 서재 2칸 및 대청을 두었으며, 2층에는 정동교가 초서로 쓴 현판 ‘對山樓’가 있다. 누각에 부엌 장치와 온돌방을 둔 것은 조선시대의 보기 드문 건축 양식으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계정은 대산루 동쪽에 있으며, 정경세의 후손 정종로가 지었고, 창간정의 다른 이름이다.

누상에는 김상용(金尙容:1561~1637)과 허목(許穆:1595~1682) 글씨의 판액이 있다. 대산루와 계정은 1978년 정부의 지원으로 상주시가 보수하였다.

[尙州 對山樓] (두산백과 인용)

 

 

 

 

 

 

2023.03.27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