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보

(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산을 오르다. 2022. 8.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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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75호)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정의

조선 전기의 백자 대접.

내용

1974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높이 7.6㎝, 입지름 17.5㎝, 밑지름 6.2㎝.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백자의 계통을 이은 것으로, 태토()는 석고와 같은 질감이고 기벽은 얇고 유약()에는 아주 미세한 빙렬()이 있으며 얇게 시유()되었다.

입 부분이 밖으로 굽어지고 굽은 직립되었다. 문양은 내부 입 주변에 간략화된 당초문대()를 두르고 바깥면에는 입 부분 아래와 밑부분 가까이에 각각 두 개의 띠선을 두르고 그 사이에 예리하고 유려한 연화당초문을 상감()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백자상감류는 15세기 중반경에 주로 만들어진 것으로, 대체로 경상도와 일부 지역의 지방 가마에서 고려의 수법을 계승하면서 새 시대의 양식을 소화, 발전시킨 것이다.

[白磁象嵌蓮花唐草文大楪]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2022.11.23 촬영

 

 

 

 

 

2021.02.22 촬영

 

 

 

 

 

 

 

 

 

2017.06.1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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