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및여행/유럽여행사진(2004년)

피렌체 여행사진 1 (2004년)

산을 오르다. 2004. 11. 1. 18:40
728x90

피렌체 여행사진 1 (2004년)

 

베니스를 출발 피렌체 여행 시작

 

 

피렌체로 가는 도중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가는 도중
낮은 구릉지대가 계속이어지고 있다.

 

 

피렌체로 가는 도중(낮은 구릉지대)

 

 

피렌체로 가는 도중

 

 

피렌체로 가는 도중

 

 

피렌체로 가는 도중

 

 

피렌체로 가는 도중

 

 

피렌체로 가는 도중

 

 

피렌체로 가는 도중

 

 

피렌체도착
14-15C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이다. 약 46만의 인구를 지닌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지인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다.
식품·가구·의료·자동차부품등의 공업이 활발하며 상업이 매우 발달한 신흥공업 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다. 피렌체시의 중심지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많은 예술작품과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하나의 박물관과 같다.

 

 

피렌체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주도이다. 이탈리아어로는 플로렌스라고도 한다. 이 곳은 로마 북서쪽 233Km, 아르노강의 양안, 구릉과 선상지상에 있다.
근교의 아르노강 연변의 저지는 신흥공업지대로 상공업의 중심을 이루며 근대적인 대도시로서 아르노강 연변의 교통로와 아펜니노 산맥을 넘는 교통로의 요지이기도 한다. 또한 이 시는 공화국, 토스카나 공작령의 수도, 이탈리아의 수도 등 다양한 지위를 누리며 긴 역사를 이어왔다. BC 1 세기경 로마의 군사 식민지에서 비롯된 곳으로 14-16세기에는 예술을 비롯하여 상업·금융·학문 등의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점했다.
이곳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했던 천재들을 통해 이 시의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브루넬레스키,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및 메디치 가문을 둘 수 있다.

 

 

피렌체 시내의 소나무

 

 

산타마리아델피오레대성당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지도적 구실을 한 피렌체에 어울리는 대성당의 실현을 대망하던 시의 결의에 따라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로 착공되었다. 공사 도중에 그가 죽자 조토에 이어 A.피사노가 공사를 인계받아, 그 동안 조토가 새로 계획하였던 정면 오른쪽의 대종탑을 거의 완성하였다. 또한 그 뒤를 이어받은 프란체스코탈렌티는 1357년 이래 건물 규모의 확장을 추진하여 1421년경에는 폭 42 m의 삼랑식(三廊式) 회당부(會堂部)와 지름이 이와 맞먹는 광대한 8각 평면의 내진(內陣), 그리고 여기서 세 방향으로 내물린 제실(祭室)을 완성하였다.

한편 시민의 기대를 모았던 대원개(大圓蓋)의 공사는 그것이 광대한 내진 전체를 덮는 구상이었던 만큼 많은 기술적 어려움을 수반하여 착공이 늦어졌는데, 겨우 현상설계의 응모작품 가운데서 뽑힌 F.브루넬레스키의 설계를 바탕으로 그의 지휘하에 1420년에 작업이 개시되었다. 브루넬레스키는 우선 내진 위에 지름이 이와 맞먹는 8각의 탕부르(開口部가 있는 圓筒部)를 두고, 그 위에 8각 첨두형(尖頭形)의 독특한 2중 구조를 가진 대원개(大圓蓋)를 올리는 방법을 고안하여, 1434년에는 정탑(頂塔:란테르나) 부분만 남기고 이 난공사를 마쳤다.

바닥에서 91 m의 높이에 이르는 이 거대한 원개는 고딕의 늑골(리브) 궁륭(穹)의 구조에 브루넬레스키의뛰어난 창의가 곁들여 비로소 실현된 것으로 기부(基部)에서 탑 꼭대기에 이르는 굵은 8개의 대리석 리브와 그 사이를 메우는 벽돌로 된 8쌍의 구면(球面) 삼각형이 멋있는 대조를 이루는 풍부하고 힘찬 외관은 그야말로 피렌체시의 상징이라고 할 만하다. 또한 건물 전체를 덮는 대원개의 프로포션은 전성기(全盛期) 르네상스의 이상이었던 원개(쿠폴라)중심의 구성의 선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또한 당내(堂內)에는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대성당에 어울리게 부속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조각과 회화가 보존되어 있는데, 베첼로와 카스타뇨 등의 프레스코 벽화, 기베르티의 성유물(聖遺物) 상자와 미켈란젤로의 조상(彫像) 《피에타》 등이 유명하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두오모는 꽃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Santa Maria del Fiore)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피렌체 두오모라고도 불리운다.

 

 

피렌체 두오모
106m의 높이인 대원개는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1437년에 완성되었는데 3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이며 성당 왼쪽 입구에서 463계단을 올라가 대원개의 옥상에서 피렌체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산죠반니 세례당 (Battistero dio San Ciovanni)
두오모 앞에 서있는 화려한 팔각형 건물은 피렌체의 수호성인에게 바쳐진 산죠반니 세례성당이다.
이것은 2-5세기경에 지어진 로마 시대 교회터에 다시 지은 것으로 세례당의 3개 청동문 보조가 유명하다. 그 중 남문은 세례자 성 요한의 생애를 주제로 피사노가 조각한 것으로 1330년에 만들어졌으며 가장 오래되었다. 북문은 1403년부터 21년간 걸쳐 신약 성서를 내용으로 만들었고 대성당과는 달리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세례 성당에서는 천국의 문이라고 부르는 동문을 1425년부터 28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15세기 로렌초 기베르티의 작품인 하려하고 아름다운 조각을 구약 성서에서 따온 내용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현재 천국의 문의 진품은 대성당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세례 성당에 놓인 것은 복제품이지만 진품의 세밀함과 예술성은 거의 완벽하게 되살렸다.

 

 

피렌체 두오모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장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는데 원개의 천장에는 미켈란젤로의 불후의 명작인 "최후의 심판"이 프레스코 형식으로 그려져 있고 제단 왼쪽으로는 그의 미완의 대작인 "피에타"가 있다. 흰색과 핑크, 녹색의 대리석으로 된 외관은 장엄하면 서도 꽃의 산타 마리아라는 명성에 걸맞는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피렌체 두오모 앞에서

 

 

피렌체 두오모 앞에서

 

 

피렌체 두오모 성당

 

 

- 지오토 종탑(CAMPANILE di GIOTTO)
브루넬레스코의 탑과 잘 어울리는 종탑은 높이가 무려 82m나 되며 꽃의 성 모 사원 남쪽에 가늘게 서있다.
지오토라는 사람이 자인한 이 종탑은 1334년 착공, 그의 제자 피사노에 의해 1336년 완공되었다.
이 종탑은 수평 의 미를 강조하고 있으며 기하학적인 장식이 특이하다.
그리고 밑부분에는 파사노와 그의 제자 작품인 부조가 있다. 414계단으로 된 이곳의 꼭대기에 오르면 성당과 도시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단테 생가

 

 

단테 생가

 

 

단테의 거리

 

 

골목에서 본 베키오 궁전의종탑
우뚝 솟은 94m의 탑에서는 시뇨리아 광장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골목에서 본 베키오 궁전의종탑
우뚝 솟은 94m의 탑에서는 시뇨리아 광장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시뇨리아 광장
메디치 기마인물상

 

 

베키오 궁전(PALAZZO VECCHIO)
왼쪽에 1575년에 아마나티(Ammanati)에 의해 제작된 이 넵튠분수가 있다.

 

 

베키오 궁전(PALAZZO VECCHIO)
1299년에 착수하여 1314년 완공된 아주 오래된 건물로 역동적이면서도 우 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13세기 초 칸비오가 설계한 고딕풍의 궁전으로 피렌체 공국의 시청사로 사용되었고 현재도 시청사로 쓰이고 있다.
이 궁의 특징은 94m에 이르는 종탑에서 찾을 수 있고 성곽부분의 건물양식은 고딕양 식을 따르고 있다. 내부의 구조는 1453년에 개조되었는데, 섬세한 장식이 볼 만하며 외부는 방어를 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내부 장식의 하나로 화 려한 그림을 넣었는데, 이것은 메디치 가문의 영광을 기리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2층에 있는 '500인의 방'의 벽면은 화려한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우뚝 솟은 94m의 탑에서는 시뇨리아 광장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안뜰에는 복제품이기는 하지만 베로키오가 제작한 '이카루를 가진 천사'라는 분수가 위치해 있다.
시뇨리아 광장의 다비드 상 복제품

 

 

시뇨리아의 로지아(LOGGIA DELLA SIGNORIA)
14세기 말 코지모 1세가 비를 피할 수 있는 집회장소로 건설한 곳이다.
'로지아'는 한 면이 외부로 트여진 화랑을 말하는데, 이곳은 14세기말에 세워졌다.
과거 한 때는 회의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이곳은 현재 고대, 르네 상스 시 의 조각들이 소장되어 있다.
바사리와 그 일파가 그린 메디치의 전투장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