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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미로공원 (2011.04.30)
김녕미로공원은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F.H. Dustin)교수가 1983년부터 손수 땅을 파고,흙을 날라서 붓고, 나무를 심어 가꾼 공원이다.
더스틴교수는 정년퇴직 후에도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어, 미로공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김녕미로공원의 디자인 구성하는 일에서 3년이 소요되었는데, 영국의 유명한 미로디자인너 애드린 피셔(Adrin Fisher)의 작품이다. 그후 1987년부터 어린 묘목의 랠란디를 심어 가꾸기 시작, 현재의 아름다운미로를 조성하게 되었다.
김녕미로공원의 사계절 푸른 랠란디(Leylandii)나무 향기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효력을 하고, 미로의 붉은 빛이 감도는 바닥은 송이(Scoria)라는 제주 천연 화산석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인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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