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

(보물 제878호) 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산을 오르다. 2023. 3. 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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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878호) 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정의

1589년(선조 22) 권문해()가 편찬한 『대동운부군옥』의 책판과 고본.

내용

198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667판, 고본 3종 27책. 이 중 책판은 초판본의 판목이 남아 있는 것이며, 고본은 체재와 형식 등이 다소 다른 미완질의 것이다. 18책본·1책본·8책본 등 3종이 있다.

18책본은 제11·18책이 결본으로 대체로 양호한 편이며, 두주()에 누락된 부문의 기사를 보기()한 곳이 상당수 있다. 1책본은 1·2권이며, 8책본은 2·7·12·13·14·16·17·20권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20책 후미 여백에 1655년(효종 3)에 쓴 김응조()의 발문이 있는데 본문과 글씨체가 다르다.

이 3종의 고본은 모두 권수서명이 ‘신편대동운옥()’으로 되어 있으며, 인용서목과 체재 등이 간본 『대동운부군옥』과 다소 차이가 있다.

이 고본은 미완질이기는 하나,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하는 데 바탕이 된 자료인 점과 근 400년 동안 전래된 고본이라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경상북도 예천의 권영기()가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동운부군옥

[大東韻府群玉木板및稿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2023.03.1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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