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방문화재

영암 왕인박사유적 (2021.07.22)

산을 오르다. 2022. 9.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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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박사유적 (2021.07.22)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학자 왕인 관련 탄생지. 시도기념물.

내용

1976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군서면의 구림 삼거리에서 월출산 주지봉을 향해 올라가면 해발 350m 되는 곳에 왕인이 출생했다는 성기골과 수학했다는 문산재()가 있다.

이 밖에도 왕인이 공부했다는 책굴()과, 일본으로 건너간 뒤 후대인들이 그를 기려 새겼다는 높이 2.57m의 석인상()이 있다. 이 계곡을 흐르는 물을 성천이라 하며, 지금도 바위에 성천이라 새겨진 명문이 있다.

또한, 군서면 서구림리 상대마을에 있는 상대포는 당시 중국과 일본을 잇는 국제항이었는데, 왕인은 이 곳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간척지가 되어 농지로 변형되어 옛 자취를 찾아볼 수가 없다.

왕인은 백제가 낳은 대학자이다. 일본 오진왕[]의 초빙을 받아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에 건너가 일본 태자의 사부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 조정의 사람들에게 학문을 가르쳤을 뿐 아니라 데리고 간 기술자를 통해 여러 가지 기술도 전했다고 한다.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따르면, 일본에서 왕인은 고대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이 유적은 1975년에 왕인박사유적현장회가 주선해 왕인박사 탄생지라는 유허비를 건립하였다.

그리고 1985년부터 1987년 사이에 국책사업으로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 유물전시관 등을 건립하였다. 또한 주지봉 산록에 문산재와 양사재 등도 새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일부 학술적 고증이 소홀했다는 지적도 있다.

[王仁博士遺蹟]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왕인박사유적지 영월관

 

왕인학당

 

왕인학당 옆 돌탑

 

왕인학당

 

홍살문

 

사당(백제문)

 

왕인수석관

 

왕인수석관

 

망우정

 

배롱나무

 

월악루

 

 

 

월악루

 

왕인박사묘

 

왕인박사묘

 

왕인박사 상

 

천인천자문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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