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물

(보물 제1579호) 초조본성지세다라니경

산을 오르다. 2022. 8. 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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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579호) 초조본성지세다라니경

 

 

 

 

 

 

정의

고려전기 『성지세다라니경』의 한역본을 11세기에 간행한 불교경전.

개설

200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인도 출신인 시호()가 10세기 말에 한역한 것이다. ‘성지세다라니’란 ‘덕망이 높은 지세보살의 주문’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무거운 죄를 없애고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이 주문을 잊지 않고 외우면 복을 얻는 수단이 되고, 부처와 비구들을 공양하면서 주문을 외우면 더 큰 복을 얻게 된다고 한다.

서지적 사항

1축. 목판본. 재질은 닥종이, 크기는 세로 29.5㎝, 가로 548.5㎝이다. 글자를 새긴 것이 정교하며, 종이와 인쇄상태도 뛰어나다. 목판이 완성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1세기의 인본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권말에 있는 증의자(), 철문(), 필수(), 증범문(), 증범의(), 윤문() 등의 업무분담을 통해 역경할 때의 행태를 확인할 수 있다.

[初雕本聖持世陀羅 尼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2022.12.28 촬영

 

 

 

 

 

 

 

 

2021.05.13 촬영

 

 

 

 

 

 

 

 

2018.11.07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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