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451호) 청자 상감운학국화문 병형 주전자

(보물 제1451호) 청자 상감운학국화문 병형 주전자

 

 

 

 

 

 

정의

고려 중기에 제작된 청자 주자.

내용

200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려 12세기의 청자상감 병 모양의 주자이다. 밖으로 도톰하게 말린 입술 부분, 원통형의 주구(注口), 그리고 골이진 손잡이를 갖춘 유연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병 모양의 주전자이다. 목 부분의 상단부터 뇌문대(雷文帶), 운학문대(雲鶴文帶), 연주국화문대(連珠菊花文帶)가 흑백상감되었다. 몸통 부분에는 운학문을 바탕 문양으로 하고, 이중원(二重圓)에 둘러싸인 흑백상감국화절지문(黑白象嵌菊花折枝文)이 엇갈리게 배치되었다. 매우 맑고 투명한 회청색의 유약이 입혀졌는데, 빙렬이 전면에 가득하고, 광택이 좋다. 굽은 다리굽이며, 굽다리바닥과 굽안바닥에 걸쳐 다섯 곳에 모래가 섞인 내화토를 받치고 구웠다.

의의와 평가

청자의 형태, 상감의 문양 및 유색 등이 뛰어나 고려시대 청자 상감병형 주자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靑磁象嵌雲鶴菊花文甁形주전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인용)

 

 

 

 

 

2022.05.26 촬영

 

 

 

 

2021.02.05 촬영

 

 

 

 

 

 

 

 

2018.12.22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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