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문화재
강화 교산리 고인돌군 (2020.04.24)
산을 오르다.
2020. 4.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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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산리 고인돌군 (2020.04.24)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사면(兩寺面) 교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支石墓].
1999년 4월 26일 인천광역시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되었다. 강화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고인돌군으로 모두 11기(基)이다.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고인돌은 지석묘, 돌멘(dolmen)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북방식·남방식·개석식 등의 3종으로 분류한다.
강화군 최북단에 있는 양사면 교산리의 고인돌군은 강화도 봉천산(奉天山:291m) 능선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11기가 능선을 따라 흩어져 있다. 대부분 북방식 고인돌로 지상에 4면을 판석으로 막아 묘실을 설치한 뒤 그 위에 상석을 올린 형식이다. 인적이 드문 야산에 위치해 있으므로 인위적 훼손이 적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두산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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